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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퍼디언과 마이클 섀넌이 나누는 연기 인생과 그 이면의 이야기들]-[Michael Shannon & Matthew Macfadyen Get Recognized for the Wrong Roles | Inquiring Minds | Esquire]

Esquire · B1 ·

Talk an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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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연기 인생의 궤적과 인간적 면모: 매튜 맥퍼디언과 마이클 섀넌 인터뷰

최근 팟캐스트 'Inquiring Minds'에서는 배우 매튜 맥퍼디언(Matthew McFadden)과 마이클 섀넌(Michael Shannon)이 출연하여 그들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철학, 그리고 사적인 취향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대표작과 연기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의 이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기 인생의 전환점과 정체성

매튜 맥퍼디언은 대중들이 자신을 '톰(Tom Wambsgans, Succession)'이나 '미스터 다아시(Mr. Darcy)'로 기억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보다는 그저 'bumbling along(좌충우돌하며 나아가는)' 상태라고 겸손하게 표현했습니다. 반면 마이클 섀넌은 영화 '캥거루 잭(Kangaroo Jack)'이 자신의 커리어에 큰 'catapult(도약대)'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때로는 예기치 못한 흐름을 타기도 하고, 때로는 긴 공백기를 겪기도 하는 연기자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캐릭터 몰입과 실존 인물 연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매튜 맥퍼디언은 'pressurized(압박감)'를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찰스 기토(Charles Guiteau)와 같은 인물을 연기할 때는 시각적 자료가 부족해 오히려 자유로울 때도 있지만, 제임스 가필드(James Garfield) 대통령처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연기적 부담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클 섀넌 또한 연기하는 캐릭터와 사적으로 술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General Zod(조드 장군)'와 같은 파괴적인 캐릭터보다는 역사적 인물인 가필드 대통령을 꼽으며 캐릭터와 배우의 거리감을 재치 있게 드러냈습니다.

대중과의 특별한 소통과 에피소드

인터뷰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팬들과의 일화였습니다. 매튜 맥퍼디언은 과거 'Funny or Die'에서 선보였던 소로리티(sorority) 편지 낭독이 대중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스파이 쇼 촬영 당시 실제 MI5에 지원했다는 팬의 오해를 샀던 에피소드는 배우들이 겪는 대중의 투영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이클 섀넌 역시 자신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배우 리처드 키엘(Richard Kiel)로 착각한 식당 손님과의 당혹스러운 경험을 털어놓으며 배우라는 직업이 감수해야 할 대중의 시선을 이야기했습니다.

예술을 향한 존경과 미래

인터뷰 말미에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특히 매튜 맥퍼디언은 과거 다니엘 데이-루이스(Daniel Day-Lewis)에게 팬레터를 보냈던 일화를 소개하며, 거장에게 받았던 손편지가 여전히 소중한 기억임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나 폴 메스칼(Paul Mescal) 같은 젊은 배우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는 그들의 모습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맺음말

두 배우는 마지막 'Rapid Round'를 통해 자신들의 사소한 취향을 공개했습니다. 풍선 동물 만들기(Balloon animals)라는 의외의 취미부터, 'Passenger princess(조수석을 선호하는 태도)'라는 솔직한 고백까지, 이들은 무대 위의 강렬한 캐릭터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단순히 연기론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배우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Key Sentences

1
I don't mean to be obstinate, but I don't really know.
고집을 부리려는 건 아니지만, 저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2
Then sometimes you catch a little wave.
그러다 보면 가끔 잔잔한 파도를 만날 때도 있죠.
3
I feel like I'm just bumbling along.
그냥 어영부영 살아가는 기분이야.
4
Good for you.
잘됐네.
5
You think I'm not going to notice you doing this?
내가 네 꼼수를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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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Where do you get off with this attitude?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거야?
2
I don't mean to be obstinate, but I don't really know.
고집을 부리려는 건 아니지만, 잘 모르겠어요.
3
I think the trick is to try and keep working and then it's like you're busy for as long as possible.
내 생각엔 비결은 계속해서 일을 붙잡고 있는 거야. 그러면 최대한 오랫동안 바쁘게 지낼 수 있거든.
4
I find it difficult to look at my career with any kind of clarity, or I feel like I'm just bumbling along.
제 커리어를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거나, 그냥 되는 대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5
Which scene from Succession still sticks with you?
《석세션》에서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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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obby that would surprise some people.
Balloon animals.
Stop.
I won't stop.
Hi, I'm Matthew McFadden.
And I'm Michael Sha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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