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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장 결산: 관세, 귀금속, 그리고 AI가 주도한 격동의 한 해]-[The market moments that shaped the year]

World Business Report · B2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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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2025년 시장 회고: 불확실성 속의 반전

2025년은 글로벌 시장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한 해였습니다. AJ Bell의 투자 이사 로스 몰드(Ross Mould)와 함께 한 이번 방송에서는 한 해를 관통한 주요 경제적 이슈들을 되짚어보았습니다.

1.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의 재편

4월 2일,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장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로스 몰드는 당시 시장이 40~60년간 지속된 자유 무역 체제의 붕괴를 우려하며 "absolutely terrified(완전히 겁에 질린)" 상태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국가별 협상을 유연하게 진행하고 기업 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훼손되지 않으면서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반면,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통해 맞대응하며 미·중 간의 "tenuous relationship(취약한 관계)"을 더욱 부각했습니다.

2. 귀금속의 비상과 중앙은행의 움직임

금과 은은 올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로스 몰드는 금이 70%, 은이 140% 상승했음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가 아닌 중앙은행들의 움직임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 자산 동결 사례를 목격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diversify away from the dollar(달러로부터의 다각화)"를 꾀하며 귀금속 확보에 나선 결과입니다.

3. 일본 경제의 복합적인 변화

일본은 30년 만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그리고 사상 첫 여성 총리 탄생이라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로스 몰드는 엔화가 3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일본 기업들이 "cheap yen(저렴한 엔화)"을 빌려 해외 자산에 투자해온 구조를 지적했습니다. 만약 엔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해외 포지션을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글로벌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4. 사모 신용(Private Credit)의 위험성

올해 First Brands와 Tricolour의 파산은 사모 신용 시장의 위험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로스 몰드는 금융 위기 이후 은행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더 높은 수익을 쫓는 사모 대출 업체들이 리스크가 큰 차입자들에게 자금을 공급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 인상기 속에서 이들의 "over-leverage(과도한 레버리지)" 문제가 터져 나오며 시장은 투명하지 않은 사모 시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5. AI 거품 논란과 NVIDIA의 미래

기술주는 올해 시장의 핵심이었습니다. NVIDIA는 5조 달러라는 경이로운 가치를 달성했지만, JP Morgan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AI 기업들의 가치 평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로스 몰드는 Alphabet, Amazon, Microsoft 등이 올해 4,360억 달러, 2026년에는 6,040억 달러라는 "colossal amounts of money(거대한 금액)"를 AI에 쏟아붓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 막대한 투자가 실제 기업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2026년은 AI 칩 전쟁과 함께 시장의 조정이 시작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it's a good moment to pause, look back and take stock of a year that kept markets anything but quiet.
잠시 멈춰서서, 시장을 그 어느 때보다 요동치게 만들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평가하기에 좋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2
I've always wanted to give that a good whack, I have to say.
솔직히 말해서, 그거 한번 제대로 후려갈기고 싶었어.
3
I don't think anyone could have missed this one.
이건 뭐,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봐요.
4
They were absolutely terrified.
그들은 완전히 질겁했어요.
5
Priced it in, I guess.
이미 가격에 반영된 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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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ake stock of
점검하다
2
priced it in
이미 가격에 반영됐어.
3
lit a fire beneath
불을 지폈다
4
diversify away from
탈피하다
5
topsy-turvy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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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is BBC podcast is supported by ads outside the UK.
It's Christmas Eve and we're unwrapping the market moments that shape the year.
It's World Business Express from the BBC World Service.
I'm Leanna Byrne, broadcasting from Dublin.
We're going to talk tariffs, precious metals and, of course, AI.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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