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t'은 명사로서, 'awkward, brutish person'(서투르고 야만적인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을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닉 셰이거(Nick Shager)가 'The Daily Beast'에서 언급한 문장을 통해 이 단어의 쓰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의 연기 스타일을 설명하며, 그가 맡은 배역을 'arrogant lout'(오만한 무례한 사람)으로 규정했습니다. 여기서 'lout'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끊임없이 'playing the angles'(요령을 피우며 이득을 챙기는)하고, 타인에게 끼치는 피해는 전혀 개의치 않는 인물의 부정적인 면모를 강조합니다.
'Lout'은 영어에서 'offensive and insensitive person'(불쾌하고 몰상식한 사람)을 지칭하는 광범위한 단어 그룹에 속합니다. 이 그룹에는 'bore'(지루한 사람), 'oaf'(멍청하고 서투른 사람), 'jerk'(얼간이), 'churl'(촌뜨기나 무례한 사람)과 같은 단어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판할 때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Lout'이라는 단어는 16세기 중반부터 현재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12세기 이전에는 이 단어가 명사가 아닌 동사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lout'의 동사적 의미는 'to bow in respect'(공경의 의미로 절하다)였습니다.
언어학자들은 이 동사가 어떻게 현대의 'awkward, brutish person'이라는 명사적 의미로 발전했는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두 가지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첫째는 이 명사가 동사와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생성되었을 가능성입니다. 둘째는 동사적 의미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인데, 공경을 표하기 위해 몸을 굽히는 'awkward posture'(어색한 자세)가 시간이 흐르면서, 그러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 자체를 'base and awkward'(비천하고 서투른)한 것으로 간주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입니다. 이처럼 'lout'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숭고한 예의의 표현에서 비하적인 인물 묘사로 그 의미가 완전히 전이된 독특한 사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