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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주디스 부레스가 말하는 '삶의 마지막 5분의 1'을 대하는 법]-[At 94, Iconic Writer, Judith Viorst, Has Thoughts to Share That We Need to Hear]

Good Life Project · B2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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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94세 작가 주디스 부레스의 삶과 죽음, 그리고 남겨진 것들에 대하여

94세의 저명한 작가이자 아동 심리학자인 주디스 부레스(Judith Bures)는 최근 그녀의 신작 『Making the Best of What's Left(남겨진 것들로 최선을 다하기)』를 통해 노년의 삶, 상실, 그리고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솔직하고 위트 있는 통찰을 제시합니다. 그녀는 평생을 작가로 살아오며 겪은 수많은 거절과 우연한 기회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밀턴과의 사별 이후 맞이한 새로운 삶의 단계를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1. 작가로서의 여정: 거절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창작

부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시를 썼지만, 초기에는 모든 작품이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나는 글을 쓰지 않는 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커리어가 마치 계획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연한 기회들에 열려 있었던 '비선형적'인 과정이었다고 회고합니다. 과학 잡지사에서 일하며 우연히 우주에 관한 책을 쓰게 된 사건이나, 친구의 권유로 잡지에 글을 기고하게 된 일화들은 그녀에게 삶의 기회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 상실의 기록: 남겨진 자의 슬픔과 의식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60년 넘게 함께한 남편 밀턴을 떠나보낸 것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녀는 사별 후 1년이 지난 뒤, 유대인 전통인 비석 제막식(unveiling)을 통해 남편에게 공식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자신만의 의식을 치렀습니다. 그녀는 "그는 나의 습관이자 역사였다"고 고백하며, 사별이라는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슬픔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작별 인사를 건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3. '삶의 마지막 5분의 1'을 대하는 태도

부레스는 80세에서 100세 사이의 시기를 '삶의 마지막 5분의 1'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녀는 노년기에 느끼는 '투명 인간'이 된 듯한 소외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에릭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 단계에 갇혀 과거를 회상만 하기보다는, 현재의 삶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며, 노년에도 여전히 세상에 기여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4. 새로운 공동체와 연결의 중요성

은퇴자 공동체로 이주하며 겪은 혼란과 적응 과정은 그녀에게 '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녀는 익숙한 환경을 떠나는 것이 두렵지만, 새로운 곳에서도 친구를 사귀고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그녀는 "가끔은 낡은 의자를 천갈이하는 대신, 그냥 현재를 즐기는 것이 낫다"는 의사의 처방을 인용하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갇혀 현재의 기쁨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5. 결론: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인터뷰의 마지막에서 부레스는 '좋은 삶'에 대해 이렇게 정의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것." 그녀는 젊은 세대에게 자신의 지혜를 공유하고, 작은 일이라도 세상에 보탬이 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그녀의 삶은 9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독자들에게 '남겨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법을 제시합니다.

🎯Key Sentences

1
I was very unprepared for it.
전혀 대비가 안 된 상태였어요.
2
And now I was in a very new place.
이제 나는 아주 새로운 곳에 와 있었다.
3
And yet, nobody really talks about it.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4
Oh, that's beautiful.
와, 정말 아름답네요.
5
I don't know about you, but the number one thing I look forward to when I return from traveling is a good night's sleep in my own bed.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제 침대에서 편안하게 자는 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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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I was very unprepared for it.
전혀 대비가 안 된 상태였어요.
2
I don't know about you, but the number one thing I look forward to...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기대하는 건 바로...
3
I want to dive into a whole bunch of what you've shared...
공유해주신 내용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4
I'm deeply fascinated by your writer's journey as well.
작가님의 집필 여정 또한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5
I had nothing to show that I had the chops for 19 years.
지난 19년 동안 제가 실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할 만한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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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was very unprepared for it.
He was supposed to come home from the hospital.
And now I was in a very new place.
I'm 94 years old. Judith Bures is an acclaimed author, poet, humorist, renowned for her candid, witty examinations of life's bittersweet realities.
Many know her from her classic children's book,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
Yet as the former chief of child psychiatry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and author of many books, she has built a significant reputation with her adult nonfiction works that tackle aging loss, and the complexity of relationships, including her newest book, Making the Best of What's Left. It's something I wanted to write about, something I needed to write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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