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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순서의 비밀과 시각적 정보가 판단에 미치는 영향]-[70. In a Job Interview, How Much Does Timing Matter?]

No Stupid Questions · B2 · 2021-10-10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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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면접 순서와 인지 편향: 무엇이 최선의 선택인가?

많은 구직자가 면접 순서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 고민합니다. 안젤라 덕워스와 스티븐 더브너는 'No Stupid Questions'에서 이러한 '순서 효과(Ordering effects)'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에는 첫 번째 항목을 잘 기억하는 '초두 효과(Primacy effect)'와 마지막 항목을 잘 기억하는 '최신 효과(Recency effect)'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면접관의 기억 속에 남기 위해서는 첫 번째나 마지막 순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간 순서는 '잊히기 쉬운 구간'으로 간주됩니다. 특히 스티븐은 면접관이 배고픔이나 피로를 느끼는 시간대라면 중간 순서는 '이중고(Double whammy)'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 교도소의 가석방 판결 연구를 인용하며, 판사들이 식사 직후에 가석방을 승인할 확률이 높았다는 점은 신체적 상태가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의 면접 점수가 맑은 날보다 낮았다는 연구 결과는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도박사의 오류'와 대조 효과

면접 순서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는 '도박사의 오류(Gambler's fallacy)'입니다. 면접관은 앞선 지원자들이 모두 훌륭했다면 다음 지원자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거나, 반대로 앞선 지원자들이 부족했다면 다음 지원자에게 더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정상 분포'를 인위적으로 맞추려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안젤라는 면접 순서라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의 실력을 키워 면접관을 압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조언합니다. 면접관의 기분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원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입니다.

시각 정보의 함정: 왜 우리는 '목소리'에 더 집중할까?

팟캐스트 진행자들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청취자 마틴 글래스의 사연은 '시각적 정보의 지배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뇌는 얼굴 인식에 특화된 '방추상회(Fusiform gyrus)'를 가지고 있어 시각 정보를 매우 강력하게 처리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시각 정보가 청각 정보나 본질적인 내용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케스트라의 '블라인드 오디션'은 시각적 편향을 제거함으로써 여성 연주자의 채용 확률을 높였습니다. 또한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경쟁에서도 시각적 퍼포먼스가 음악적 본질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Sight Over Sound)가 존재합니다. 스티븐은 시각적 정보가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때로는 시각 정보를 차단하고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감정적 상태나 내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우리가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고 싶을 때, 때때로 시각적 요소를 제거하는 '뺄셈의 미학'이 더 나은 이해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recently got invited for an interview that I'm so excited about.
최근에 정말 기대하던 면접 제의를 받게 되었어요.
2
In the past, I have chosen the earliest available interview slot just to get it over with.
예전에는 면접을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에 가장 빠른 시간대로 예약하곤 했습니다.
3
There's a lot of research on this.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4
And I know that if you are an ambitious soon to be postdoc, you want to be remembered.
야망 있는 예비 박사후 연구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5
There might be pros and cons, but I think it's easy to get lost in the middle.
장단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중간에서 길을 잃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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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et it over with
빨리 끝내버려
2
on balance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3
run into
우연히 마주치다
4
double whammy
설상가상
5
make your way in the world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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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ave you ever heard the phrase, face for radio?
I'm Angela Duckworth.
I'm Stev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Today on the show, is it better to have the first job interview slot or the last one?
Sorry, Woodcabin interview can't, it looks like drizzle.
Also, why does one of our listeners intentionally avoid learning what Steven and Angela look like?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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