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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고학자: 장소성과 기억을 통한 건축의 재발견]-[Japanese architect Tsuyoshi Tane believes in looking backwards to shape the future.]

Louisana Channel · B1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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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건축, 사고하는 직업이자 기억의 발굴자

건축가는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는 기술자가 아니라, 일상을 관찰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사고하는 직업(profession of the thinker)'입니다. 현대 건축은 종종 '타불라 라사(tabula rasa)', 즉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의 대지에 무엇이든 채울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건축가는 그 대지가 가진 '기억(memory)'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저자는 대지 아래 묻혀 있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발굴하는 '고고학적 연구(archaeological research)'를 건축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소성과 공간성의 경계에서

20세기의 현대주의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과거를 지우는 데 급급했습니다. 그 결과, 공항, 공장, 대형 마트와 같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간(space)'은 무한히 생산되었지만, 고유한 감각을 지닌 '장소(place)'는 상실되었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개념을 대비합니다.

  • 장소(Place): 단일성(singularity)을 지니며,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존재.
  • 공간(Space): 무한성을 지니며, 분할되고 반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는 물리적 영역.

건축의 도전 과제는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곳에서 특별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장소성(placeness)'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축가는 장소와 공간 사이, 시간과 기억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해야 합니다.

기억의 연쇄: 미래를 위한 고고학

역사는 선형적이고 기록된 사실에 의존하지만, '기억'은 기록되지 않은 이면의 이야기이며 집단적(collective)입니다. 저자는 건축이 개인의 기억과 집단의 기억을 잇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는 실제 현장에서 돌이나 유물을 수집하듯, 일상에서 발견한 사물들이 가진 기억을 아틀리에로 가져와 영감을 얻습니다. 이러한 사물들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감정을 담고 있는 구조적이고 기능적인 요소입니다.

'기억할 만한 미래(memorable future)'를 향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미래(new future)'를 갈망하지만, 새로운 것은 결국 낡아지고 잊히기 마련입니다. 저자가 지향하는 것은 '기억할 만한 미래'입니다. 이는 과거의 기억을 발굴하여 현재에 투영하고, 그 현재가 다시 미래의 기억이 되는 '연속적인 루프(continuous loop)'를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건축가는 '미래의 고고학자(archaeologist of the future)'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발굴하여 현재의 삶과 연결하고, 그것이 다시 다음 세대에게 기억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저자가 생각하는 건축의 본질이자 미래를 건설하는 방식입니다. 건축은 과거와 미래를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을 지속하게 하는 기억의 연속성을 구축하는 작업입니다.

🎯Key Sentences

1
Inside you can do anything.
네 안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2
there are exchange from different civilizations
다양한 문명 간의 교류가 존재한다.
3
Both are very important.
둘 다 매우 중요합니다.
4
it's been mostly produced and mostly repeated.
대부분 생산된 것이고, 대부분 반복된 것이죠.
5
This is one of the challenges as an architect.
이것은 건축가로서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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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abula rasa
백지 상태
2
dig down
파내려 가다
3
driving force
추진력
4
bring on to
데려오다
5
linear way
선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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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think architect is a profession of the thinker.
We think a lot for different level of understanding to observe our daily life.
But also good architect has good sense of observation and also sense of creation which can connect between what you see and what you create.
Thank you.
Our age or our generation has been educated from this modern way of thinking.
When the product arrives, there is a site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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