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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조직의 성공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일상적 실천]-[If DEI Programs Aren’t Effective, What Is?]

HBR IdeaCast · B2 · 2025-02-11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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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공정성: 조직의 성공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일상적 실천

최근 기업계에서는 '능력주의(Meritocracy)'와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프로그램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아이리스 보넷(Iris Bohnet)과 시리 칠라지아(Siri Chilazzi)는 그들의 저서 『Make Work Fair』를 통해, 이러한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 '공정성(Fairness)'이라는 새로운 렌즈로 조직 문화를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능력주의의 허상과 데이터의 역할

저자들은 능력주의를 "기술과 재능에 따라 권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정의하지만, 오늘날의 직장이 진정한 능력주의를 구현하고 있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이들은 300개가 넘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동일한 이력서라도 이름에 따라 인터뷰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을 언급합니다. 따라서 공정성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채용, 승진, 회의 운영 등 모든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 내재화되어야 하는 실천적 과제입니다.

이들은 "Data tell the tale(데이터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혹은 "Data don't lie(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특정 그룹이 승진 단계에서 더 오랜 시간을 머물고 있다면, 이는 시스템 내에 의도치 않은 편향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격차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프로세스를 수정하는 것이 실질적인 공정성을 확보하는 길입니다.

일회성 교육을 넘어선 시스템적 접근

많은 기업이 도입한 DEI 교육은 단기적인 인식 개선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자들은 행동 과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타겟팅된 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실제 한 글로벌 기업의 사례에서, 채용 결정 직전에 관리자들에게 7분짜리 영상을 제공하여 편향을 줄인 결과, 여성과 외국 출신 인재의 채용률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사내 네트워크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s)가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줄 수는 있지만, 이것이 승진이나 성과 평가 격차를 해소한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모든 노력은 '공정한 채용 및 평가'라는 핵심 목표와 일치해야 합니다.

공정성을 위한 목표 설정: 비례성(Proportionality)

조직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특히 저자들은 '비례성(Proportionality)' 개념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신입 사원 중 여성 비율이 40%라면, 승진 대상자 풀에서도 최소 40%의 여성이 포함되도록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호주의 한 조직 사례처럼 채용 거절 메일에 "당신은 상위 20% 지원자입니다"라는 문구 하나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재지원율의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작은 변화가 시스템적 차이를 만듭니다.

개인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

공정성은 HR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핵심 역량입니다. 저자들은 이를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비유합니다. 모든 직원이 이메일을 쓰듯, 모든 구성원이 공정성을 일상 업무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反)DEI 활동 등 외부의 비판적인 환경에 대해서도 저자들은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이 시장 상황이나 규제 변화에 대응하며 목표를 수정하듯, 공정성이라는 목표 또한 조직의 미션으로 삼아 유연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BBC의 로스 앳킨스(Ross Atkins) 기자가 방송 출연자의 성비를 매일 기록하며 변화를 이끌어낸 것처럼, 모든 개인은 자신의 위치에서 측정 가능한 지표를 찾고, 지지자들과 함께 점진적으로 변화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결국 공정성은 더 큰 파이를 만드는 과정이며, 이는 조직이 가진 100%의 인재 풀을 활용하여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Key Sentences

1
They can raise our short -term awareness but nobody in fact has found very long -term impact on behaviors.
그것들이 단기적인 인식 제고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실 행동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는 아무도 없습니다.
2
And that's really the ultimate goal, right, that we like for people to change how they do things.
결국 우리가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도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 방식을 바꾸도록 하는 것, 바로 그것 아니겠어요?
3
In other words, everyone has to have a base level of communication skills in order for the organization to function.
다시 말해,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4
We have to think of it as a core competency that's baked into the things that we're already doing.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일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핵심 역량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5
From time to time, we're evaluating each other's performance.
우리는 때때로 서로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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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hrow around
함부로 다루다
2
strive for
노력하다
3
beg the question
논점을 회피하다
4
give a leg up
도움을 주다
5
level the playing field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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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ant to lead like a superhero?
On the superhero leadership podcast, Marvel's former CEO and legendary turnaround expert, Peter Kugno, teams up with top leaders from business, media, and beyond to share the real secrets of powerful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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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we begin, we have a couple of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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