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FP&A의 재정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넘어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I am done pretending" - my honest take on finance and FP&A” – Sarah Schlott]

FP&A Today · B2 · 2025-07-31

BusinessNew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현대 재무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FP&A Today'를 통해 본 사라 슐롯의 통찰

최근 팟캐스트 'FP&A Today'에 출연한 전략 재무 전문가 사라 슐롯(Sarah Schlott)은 현대 재무 부서가 직면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지적하며, 단순한 기록 보관소를 넘어 비즈니스의 '관제탑(Watchtower)'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 프로세스 개선이 곧 데이터의 신뢰성이다

사라 슐롯은 자신의 커리어를 빌링 임시직에서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매출 누락과 데이터 파편화라는 전형적인 문제를 겪으며, 문제의 원인이 사람이 아닌 '깨진 프로세스'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데이터와 프로세스는 함께 간다"며, 자동화나 AI 도입에 앞서 근본적인 프로세스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잘못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은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오는(Garbage in, garbage out)' 결과를 초래할 뿐이기 때문이다.

2. '가장 정확한 예측'이 실패하는 이유

슐롯은 자신이 작성했던 모델 중 가장 수학적으로 정확했던 예측이 오히려 실패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 이유는 현업 부서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아무도 그 모델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모델의 수학적 정확성보다 중요한 것은 현업이 그 모델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 모델은 탑다운(Top-down) 방식의 지시가 아니라, 현업의 운영 현실을 반영한 바텀업(Bottom-up) 구조여야 한다.

3. 연간 운영 계획(AOP)의 종말과 롤링 포캐스트

그녀는 "연간 운영 계획은 2분기가 되면 이미 죽어 있다(DOA)"고 단언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연간 계획에만 매몰되는 것은 위험하다. 대신, 그녀는 '롤링 포캐스트(Rolling forecast)'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재무팀이 단순히 목표 수치를 강요하는 '집행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시나리오를 조정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4. 재무팀의 언어: 데이터와 비즈니스의 가교

슐롯은 재무 전문가들이 '포렌식 회계(Forensic accounting)'와 같은 분석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순히 변동 사항을 보고하는 것을 넘어, 왜 매출이 목표에 미달했는지, 어떤 레버(Lever)가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녀는 "재무팀이 단순히 성적표를 나눠주는 악역(Bad cop)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업의 언어로 소통하고 그들의 성공을 돕는 보상 체계와의 정렬(Alignment)을 강조했다.

5. 엑셀의 한계와 비취약성(Anti-fragility)

마지막으로 그녀는 엑셀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엑셀은 훌륭한 도구이지만, 과도하게 복잡한 링크와 수식이 얽힌 엑셀 모델은 '취약한(Fragile)' 구조를 만든다. 슐롯은 모델을 건축가처럼 모듈화하여, 누군가 떠나더라도 다른 사람이 즉시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론: 전략적 CFO로 나아가는 길

사라 슐롯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재무 전문가의 진짜 가치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수치 속에 숨겨진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읽어내고 경영진과 현업 사이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데 있다. 그녀는 "사람과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결합될 때 재무팀은 비로소 비용 센터(Cost center)라는 오명을 벗고 진정한 비즈니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Key Sentences

1
I don't know if I should be intimidated or really happy about that.
그걸 겁내야 할지, 아니면 정말 기뻐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2
I'm going to be the worst therapist you've ever had.
당신이 지금까지 만나본 상담사 중 최악의 상담사가 되어줄게요.
3
It's been a long, laborious journey with a lot of like headbanging against the window, right?
정말 길고 고된 여정이었죠, 마치 머리를 벽에 찧는 것처럼 답답한 순간도 많았고요, 안 그래요?
4
none of it was working beginning to end.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어.
5
it was usually a process break long before it was a people break.
보통 사람의 문제로 번지기 훨씬 전에 이미 프로세스의 결함이 먼저 발생하곤 했습니다.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pull any punches
봐주다
2
from the ground up
처음부터 기초를 다져
3
beholden to
~에게 신세를 진, ~에게 얽매인
4
recipe for disaster
재앙을 자초하는 일
5
read the tea leaves
찻잎 점을 치다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If you would like to earn CPE credit for listening to the show, visit earmarkcpe .com slash FPA.
Download the app, take a short quiz, and get your CPE certificate.
Finally, if you enjoy listening to FP &A Today, please go to your podcast platform of choice, click the subscribe button, and leave a rating and review of the show.
And now, on to the show.
From data reels, this is FP &A Today.
Welcome to FP &A Today.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