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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버릇과 우정의 본질: 우리는 성숙해지는가?]-[18. How Do You Raise a “Likable” Kid?(2020)]

No Stupid Questions · B2 · 2020-09-13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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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아이들의 성격 형성과 부모의 역할: '버릇없는 아이'는 '버릇없는 어른'이 될까?

많은 부모가 고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어린 시절의 버릇없는 행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가?"입니다. 안젤라 덕워스(Angela Duckworth)와 스티븐 더브너(Steven Dubner)는 이 문제에 대해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답을 제시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의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경험의 상호작용을 통해 평생에 걸쳐 변화하며, 어린 시절의 행동이 성인기를 완전히 '운명 짓는(foreordained)' 것은 아닙니다.

1. 발달의 급등과 '터블 투(Terrible Twos)'의 본질

심리학적 발달은 직선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급격한 성장기(spurts)를 겪기도 하고 정체기를 거치기도 합니다. 특히 흔히 '터블 투(Terrible Twos)'라 불리는 시기의 아이들은 전두엽(prefrontal cortex)이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감정 조절과 욕구 지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버릇없는 행동을 보고 아이의 미래를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극히 드물게 '냉담하고 감정이 없는(callous, unemotional)'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는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2. 권위 있는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의 중요성

아이를 성공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키우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권위 있는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이 꼽힙니다. 이는 흔히 오해받는 '권위주의적(Authoritarian)' 양육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 권위주의적(Authoritarian): 높은 요구, 낮은 온정, 낮은 자율성 존중.
  • 권위 있는(Authoritative): 높은 요구와 함께, 깊은 온정(warmth)과 아이의 자율성(autonomy)에 대한 존중을 결합한 방식입니다.

안젤라는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독자적인 관점을 인정해 주는 '자율성 지지'가 매우 중요하며, 동시에 부모 스스로가 공감 능력과 반응성(responsiveness)을 갖춘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 우정의 과학: '물리치료'와 같은 관계 맺기

우정은 인간의 행복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우정을 운명적인 '케미스트리'의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안젤라는 우정을 '물리치료(physical therapy)'에 비유합니다.

  • 상호성(Reciprocity): 오랜 기간 지속되는 우정에는 반드시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관계가 일방적으로 치우치면 결국 원망이 쌓여 해체됩니다.
  • 유사성(Homophily): 사람들은 문화적 배경이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비슷한 '비슷한 사람(birds of a feather)'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끈기(Grit): 깊은 우정은 단순히 운이 좋아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쁘거나 상황이 좋지 않아도 시간을 내어 연락하고, 서로에게 투자하는 '근면함(diligence)'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예술이자 과학'입니다. 아이들의 버릇은 대부분 성장과 함께 다듬어지며, 부모가 권위 있는 양육 방식을 통해 온정과 자율성을 적절히 제공한다면 아이는 충분히 바람직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But to calm the nerves of worried parents out there, it's very rare.
하지만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자면, 그런 일은 극히 드뭅니다.
2
I mean, granted, not all of them, but I do think that kids who are likable when they are young grow up to be relatively likable when they're older on average.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릴 때 호감형인 아이들이 커서도 대체로 원만한 성격의 어른으로 자라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3
Did you say authoritarian?
권위주의라고 하셨나요?
4
I think you know what I mean though.
무슨 뜻인지 아실 거라 생각해요.
5
We did, and it didn't work that well.
해봤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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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better than chance
우연 이상의
2
grow out of
철이 들면서 그만두다 /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하지 않게 되다
3
pecking order
서열
4
push around
함부로 대하다
5
out of step
보조가 맞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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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f you're not a tiger parent, what animal parent are you?
Maybe a mongoose or something?
I'm not a rabbit. I'm Angela Duckworth.
I'm Stev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Today on the show, do bratty kids become bratty adults?
When I was growing up, if anybody asked me who are the popular kids, I would say, well Meredith is pop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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