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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에서 벗어나는 법: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본 회복과 성장의 기술]-[How to Get Unstuck, A Scientific Approach | Britt Frank]

Good Life Project · B2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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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막막함에서 벗어나는 법: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본 회복과 성장의 기술

우리는 살면서 흔히 '막막함(stuckness)'을 느낍니다. 원하는 것과 실제로 매일 행하는 행동 사이의 거대한 간극 때문에 괴로워하곤 하죠. 신경심리치료사이자 『The Getting Unstuck Workbook』의 저자인 브렛 프랑크(Britt Frank)는 이 막막함이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 우리 뇌의 생리학적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1. 막막함은 '성격'이 아니라 '생리학적 상태'다

브렛 프랑크는 막막함을 뇌의 '비상 브레이크(emergency brake)'가 걸린 상태로 정의합니다. 우리 뇌에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그리고 비상 브레이크가 있는데, 이 비상 브레이크가 작동하면 아무리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꼼짝할 수 없습니다. 이는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정지(shutdown)' 상태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녀는 이를 자동차 운전에 비유합니다. 차가 움직이지 않을 때 운전자는 차를 탓하는 대신, 비상 브레이크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그것을 해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뇌도 마찬가지입니다. 막막함을 느낄 때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는,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2. 트라우마와 뇌의 '소화불량'

막막함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트라우마'가 언급됩니다. 저자는 트라우마를 '뇌의 소화불량(brain indigestion)'이라고 표현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나 사건이 뇌의 처리 능력을 넘어설 때, 뇌는 이를 제대로 대사하지 못하고 그 시점에 갇히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반드시 과거의 기억을 모두 끄집어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뇌는 기억이 없어도 신체적 감각과 연결된 부분들을 통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서' 내 안의 다양한 부분들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3. 미루기는 게으름이 아닌 '자기 보호'의 산물

흔히 미루는 습관을 캐릭터의 결함으로 보지만, 저자는 이를 '자기 보호적 적응(self-protective adaptation)'으로 재정의합니다. 뇌의 안전 팀(safety team)이 특정 행동을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지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전략은 '마이크로 예스(micro-yesses)'입니다. 다음 단계를 너무 작게 쪼개어, 뇌가 위협을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면, 바로 달리러 나가는 대신 '운동화를 현관 앞에 두는 것'부터 시작하는 식입니다. 이는 뇌에 소량의 도파민을 공급하여 다시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줍니다.

4. 내면의 '식탁'에 앉은 다양한 자아들

저자는 우리 내면에 여러 인격이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내적 가족 체계(Internal Family Systems)'라고 부르는데, 내면의 다양한 목소리들은 모두 각자의 가치와 이유가 있습니다.

막막함은 이 부분들 사이의 '편향(polarization)'에서 발생합니다. 한쪽 편을 들거나 특정 자아를 제거하려 하지 말고, 이들을 모두 회의 테이블에 앉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고, 각 부분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호기심을 갖고 접근할 때 우리는 '제3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경계선 설정과 놀이의 힘

막막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또 다른 도구는 '경계선(boundaries)'입니다. 저자에게 경계선은 타인을 통제하는 수단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에 대해 내가 무엇을 할지 선택하는 '나의 선택권'입니다.

또한, 저자는 성인에게 '놀이(play)'가 생물학적 필수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오로지 재미를 위해 하는 행동은 뇌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신경계를 조절합니다. 성인이 되어 놀이를 잃어버리는 것은 뇌가 경직되는 지름길입니다.

결론: 좋은 삶이란 모든 자아와 연결되는 것

브렛 프랑크는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모든 부분을 알고 사랑하며, 살아있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자아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막막함은 끝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시스템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친절한 태도로 다가갈 때 우리는 비로소 비상 브레이크를 풀고 다시 삶을 운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we've all been there at some point.
우리 모두 그런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2
The problem is the problem.
문제는 문제라는 것이다.
3
Misery does tend to love company.
불행은 곧잘 동병상련을 찾는 법이지.
4
Stuckness is a physiological state of shutdown.
정체감은 일종의 생리적 기능 정지 상태입니다.
5
And the answer is no.
그리고 답은 아니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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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olve for
구하시오
2
break out of a rut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다
3
shed some light
밝히다
4
eye-opening
눈을 번쩍 뜨게 하는
5
break free
벗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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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Stuck is not usually solved externally.
Certain things are, you know, we could solve for the job.
We can solve for the relationship.
But ultimately, if you don't have an internal connection
with all the different aspects of your own mind,
you're gonna feel stuck no matter how good things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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