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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비명: 억눌린 감정이 어떻게 질병이 되는가]-[How Repressed Emotions Make Us Sick]

The School of Life · B1 ·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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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감정의 무의식적 회피와 그 대가

우리가 가진 가장 위험하고도 기묘한 특징 중 하나는 'what we actually feel(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것)'을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unsifted thoughts(걸러지지 않은 생각들)'와 직면할 용기가 없는 감정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분노, 슬픔, 죄책감, 질투와 같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thin psychological curtain(얇은 심리적 장막)'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무의식 상태가 지속되는 이유는 우리의 'self-image(자아상)'와 'gratifying illusions(만족스러운 환상)'를 위협하는 생각들에 저항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친절하고, 사소한 사회적 문제에 연연하지 않으며, 타인의 장점을 탐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 합니다.

양심의 부름과 신체적 증상으로의 전이

하지만 우리 내면에는 비록 작지만 'notoriously insistent(악명 높을 정도로 집요한)'한 양심이 존재합니다. 이 양심은 진실을 원하며, 우리가 평온한 'reverie(몽상)'에서 깨어나도록 끊임없이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가 심리적으로 감정을 직시하지 않으면, 양심은 결국 'set to work on our bodies(신체에 직접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즉, 통찰로서 받아들이지 못한 감정을 'symptom(증상)'이라는 형태로 신체에 투영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를 'lack of awareness returns to haunt us as physical ailments(인식의 결여가 신체적 질병으로 돌아와 우리를 괴롭힌다)'고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해결되지 않은 분노는 'lower back(허리)'으로, 불안은 'gut(장)'으로, 부정된 낭만적 좌절은 'heart(심장)'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체적 고통에 숨겨진 메시지 해독하기

의료 현장에서는 이러한 근본적인 심리적 원인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의사들은 'material malfunctions(물질적 오작동)'만을 치료하려 하지만, 실제로는 'stifled rage against our father(아버지에 대한 억눌린 분노)'가 척추를 굳게 만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the work(스스로 하는 작업)'를 수행해야 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신체의 각 부위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만약 이 부위가 말을 할 수 있다면,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을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신체와의 대화를 통한 회복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놀랍도록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shoulders(어깨)'는 관계의 종결을, 'stomach(위장)'는 책임의 경감을, 'rib cage(흉곽)'는 더 이상 행복한 척하는 것에 지쳤음을, 'lungs(폐)'는 비명을 지를 기회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많은 신체적 질병은 우리가 의도적으로 외면해 온 감정들에 대한 'mute forms of revenge(침묵의 복수)'입니다. 우리는 'repatriated our concerns to our minds(우리의 걱정들을 다시 마음으로 데려와)' 감정을 직시하고 인내함으로써, 신체를 짓누르는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도망쳐 왔던 진실을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의 신체는 평온을 되찾을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We need to do the work ourselves.
우리가 직접 해야 해.
2
There's a part of us that wants the truth, however bitter it might be.
우리 안에는 진실이 아무리 쓰더라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3
What might it want to tell me?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걸까?
4
We should pass over our different organs and zones and ask if this could speak.
우리 몸의 각 기관과 부위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만약 그것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할지 물어봐야 한다.
5
Our minds are probably better able to think of answers than we might presume.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마음은 아마도 답을 훨씬 더 잘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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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o unsifted
체로 치지 않은
2
without any grasp of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3
what's at play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4
gratifying illusions
만족스러운 착각
5
stir us from our reverie
우리의 몽상에서 우리를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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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e most curious and hazardous feature of the way we are built lies in the difficulty we have registering what we actually feel.
Our vast and strange minds get filled with thoughts that go unsifted and with feelings we don't have the courage to look at.
We might be angry or sad, while lacking any active awareness that we are so, or guilty or envious, without any grasp of what's at play behind a thin psychological curtain.
And so we remain unconscious, always because we are resistant to ideas that threaten our sense of calm, our self-image and our gratifying illusions about who we are.
We surely can't be angry because we're kind people who couldn't feel negatively about a beloved elderly relative.
Or we can't be sad at not being invited to the party because we don't care about trivial social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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