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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itude CEO 스펜서 스케이트와의 대담: AI 시대의 SaaS 기업 재정립과 리더십]-[How Amplitude Went From Skeptics to “All In” on AI]

Y Combinator · B2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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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AI 시대의 SaaS 기업 재정립: Amplitude의 혁신 전략

최근 'The Light Cone' 팟캐스트에서는 Amplitude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스펜서 스케이트(Spencer Skates)를 초청하여, AI 시대에 기존 SaaS 기업이 어떻게 혁신하고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스펜서는 AI가 분석 도구의 미래를 재편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Amplitude가 겪은 변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1. AI에 대한 회의론에서 확신으로

스펜서는 초기 AI 열풍 당시 솔직하게 '회의론자(skeptics)'였다고 고백합니다. 당시 많은 경영진이 "AI 전략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지만, 그는 모델의 기능이 매우 '들쭉날쭉(jagged)'하며, 무분별한 과장(grifting)이 넘쳐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AI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가져온 생산성 혁명을 목격하면서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는 AI를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제품이 스스로 사용자 피드백에 반응하고 개선되는 '자기 개선 제품(self-improving product)'을 향한 필수 경로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2. 조직의 체질 개선: '바텀업' 방식의 교육

Amplitude는 AI 도입을 위해 단순히 탑다운 명령을 내리는 대신, 전사적인 교육과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스펜서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 AI 위크(AI Week):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팀 리더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실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전사에 공개했습니다. 이는 조직 내부의 두려움을 없애고 가능성을 체감하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인재 영입: Command AI와 같은 AI 전문 기업을 인수하고, Wade Chambers와 같은 AI 분야의 베테랑을 엔지니어링 리더로 영입하여 변화의 촉매제로 삼았습니다.
  • 조직 재편: SaaS 방식에 머물러 있는 리더들과 AI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구성원들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두 차례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3. SaaS와 AI 제품 개발의 핵심 차이

스펜서는 기존 SaaS와 AI 제품 개발의 결정적인 차이를 강조합니다. 전통적인 SaaS는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그것을 구축하는 반복적인 루프를 따르지만, AI 기술은 그 기능이 워낙 불확실하고 파편화되어 있어 고객이 무엇이 가능한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먼저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매핑하는 것"이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합니다.

4. 창업자 정신과 리더십의 전환

스펜서는 창업 초기 단계와 800명 규모의 상장사 CEO로서의 역할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는 "창업자의 일은 가장 어려운 문제에 정면으로 돌파하여 앞장서서 이끄는 것"이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모든 영역을 직접 다 할 수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시간을 judicious(신중하게)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모든 것을 직접 하려 하기보다 적절한 권한 위임과 조직의 정렬을 통해 성과를 내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5. 결론: 분석의 재창조

스펜서는 향후 2년 내에 분석 도구 분야에서 '커서 모먼트(Cursor moment)'가 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즉, A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어, 과거의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Amplitude가 이러한 분석의 재창조(reinvention of analytics)를 주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펜서 스케이트는, 성공적인 기업가는 rational(이성적)으로는 그만두어야 할 시점에서도 끝까지 버티는 끈기를 가져야 하며, 자신의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Why'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ey Sentences

1
This is the wrong way to think about what it is we're doing.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금 생각하는 방식은 잘못됐어요.
2
The reality was, if you use any of these models at this point it's like it was not clear at all.
현실적으로 말해서, 현재 시점에서 이런 모델들을 사용하는 건 전혀 명확하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3
And that work is just as important because I think the timeline for change in the business world is the cycles are just much much, much longer.
그리고 그런 노력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 세계의 변화 속도는 훨씬, 훨씬 더 길기 때문입니다.
4
I don't think everyone realizes how Amplitude started out.
Amplitude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두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5
You're always like, I want to build this instead of paying Amplitude money.
너는 항상 Amplitude 돈 내는 대신에 이걸 직접 만들고 싶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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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filtering criteria
필터링 기준
2
crystal clear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한
3
from the ground up
맨 처음부터
4
get serious
진지해져 봐
5
bleeding edge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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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ere is a point that you get to a year, maybe two years in where, from a rational standpoint, you probably should quit, but for whatever reason um, those successful ones don't, and so that is the number one filtering criteria.
The best advice i can have is be clear in your own head about what you're trying to learn and then, you know, be open to where it comes from.
And that's why i think people that up a lot.
They don't get really crystal clear on why they're trying to build a startup or what they need to do to be successful.
There is going to be a reinvention of analytics in the next few years and we want to be the ones to go lead it.
Welcome back to another episode of The Light 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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