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불편한 대화와 직장 내 인간관계의 심리학: '저크(Jerk)'와 상태(Status)를 다루는 법]-[Handling Toxic Coworkers with Tessa West]

Negotiate Anything · B2 · 2024-07-30

Career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불편한 대화와 직장 내 인간관계의 심리학

뉴욕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불편한 대화 전문가인 테사(Tessa) 교수는 이번 팟캐스트에서 직장 내 갈등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녀의 연구는 우리가 흔히 겪는 '불편한 대화'가 단순히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언어적 신호와 비언어적 행동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1. 불편함의 본질: 불일치와 진정성

테사 교수는 불편한 대화의 핵심 요소로 **'신호의 불일치(mismatch)'**를 꼽습니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친절하게 말하려 노력하지만, 비언어적 행동(안절부절못함, 시선 회피, 떨리는 목소리)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할 때 상대방은 오히려 더 큰 불신을 느낍니다. 그녀는 "부정적인 사람이라도 그 태도가 일관적(aligned)이라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보다 신뢰하기 쉽다"고 말합니다. 즉, 모순된 신호를 보내는 것보다 차라리 솔직하게 갈등을 드러내는 것이 관계의 명확성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2. 직장이라는 관계와 간헐적 강화(Intermittent Reinforcement)

우리는 직장을 단순한 업무 공간으로 생각하지만, 테사 교수는 이를 하나의 **'관계(relationship)'**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직장 내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간헐적 강화'**는 매우 위험합니다. 때로는 친절하고 때로는 냉담한 예측 불가능한 보상은 사람들을 독성 관계에 더 오래 묶어두는 심리적 덫이 됩니다. 도박 중독과 유사한 이 메커니즘 때문에 우리는 합리적이지 않은 관계를 끊지 못하고, 스스로 그 상황을 정당화하는 '의미 부여(meaning making)'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3. 데이터에 기반한 자기 객관화

테사 교수는 우리의 직관과 기억이 얼마나 불완전한지 강조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조차 제대로 예측하지 못합니다. 그녀는 "본능이나 기억을 믿지 말고,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기록하여 데이터로 남기라"고 조언합니다. 스트레스는 즉각적인 신체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3일 뒤에 면역 반응 저하와 같은 '수면 효과(sleeper effect)'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록 없이는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4. 직장 내 '저크(Jerk)' 대처법과 상태(Status)의 이해

직장 내 무례한 동료(Jerk)를 다룰 때 가장 큰 함정은 '스포트라이트 효과(spotlight effect)'와 '상태(Status)에 대한 오해'입니다.

  • 스포트라이트 효과: 사람들은 당신이 무례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만큼 인지하지 못합니다.
  • 상태(Status)의 중요성: 직장 내 권력 구조에서 누가 실제적인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상태가 낮은 사람이 무리하게 권력을 행사하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테사 교수는 상태를 높이는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묵묵히 기여하고, 보상을 즉각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회의 중 아이디어가 묵살되는지, 상사의 회신 속도가 어떤지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무리한 정치적 경쟁(jockeying)보다는 네트워크의 중심 노드(node)가 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

결론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적인 대화와 관계 유지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관점 취하기(perspective taking)'**에 달려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해치려 한다는 피해망상에서 벗어나, 그들의 사회적 비용과 상태를 분석하는 냉철함이 필요합니다. 테사 교수는 "불편한 대화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분석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커리어를 하나의 관계로서 진지하게 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Key Sentences

1
At least you know what you're getting with that.
적어도 그걸로 뭘 얻을지는 알 수 있잖아.
2
I really think that the alignment is a key piece of the discomfort.
정렬이 어긋나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3
Let's make every conversation a winning negotiation.
모든 대화를 성공적인 협상으로 만들어 봅시다.
4
rumor has it you have written a couple of books.
소문에 당신이 책을 몇 권 썼다고 하던데요.
5
We do not live in a great feedback culture
우리는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지 않다.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read a room
분위기 파악 좀 해
2
cast a wide net
폭넓게 시도하다
3
stick out
눈에 띄다
4
mixed signals
엇갈리는 신호
5
intermittent reinforcement
간헐적 강화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he LinkedIn podcast network is sponsored by Oracle, AI may be the most important new computer technology ever.
Do more and spend less like some of the world's most successful companies.
Take a free test drive of OCI at Oracle.com slash LinkedIn podcast network.
If I'm just rude to you and I'm explicitly rude and my nonverbal behaviors are rude and I'm aggressive, you're kind of more comfortable with that version of me than the version of me that's trying to regulate what I actually think and feel and I look less genuine, you're less likely to trust me.
A negative person is more trustworthy when those things are aligned than someone who is saying one thing and saying it in another way that doesn't match that.
And I think that's where things get really fascinating because you get these people who are super motivated to be nice at work, to appear non-pregidist, to look like they're accepting of others, but they're weird and awkward and frozen and fidgety and people trust them even less than the ones that are like, I don't even like you.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