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아브람(Abram, 추후 아브라함으로 개명)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눈을 들어 보이는 모든 땅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땅을 축복하고 그에게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거대한 약속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번영을 넘어, 인류 구원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무려 '25 years passed'라는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람과 사래(Sarai)는 여전히 자녀가 없었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희망이 사라져가는 노년의 시기였지만, 하나님은 다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Do not be afraid. I am your shield(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의 방패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를 안심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하늘의 별을 세어보게 하시며, "Someday you will have as many children as there are stars in the sky(언젠가 네 자손이 하늘의 별만큼 많아질 것)"이라는 놀라운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세월이 더 흐른 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많은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Abraham(아브라함)'으로, 사래의 이름을 'Sarah(사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호칭의 변화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음을 확증하는 표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약속을 주셨고, 이와 함께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언약(covenant)의 일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 'Isaac(이삭)'을 얻게 되었고,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father of many nations(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그의 자녀와 그들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번성하여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 후손이 'truly more numerous than the stars in the sky(하늘의 별보다 더 많아짐)'를 확인시켜 줍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 약속을 끝까지 믿고 기다린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