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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운을 넘어서: 반복되는 연애 패턴을 성찰하는 법]-[Getting Better at Picking Lovers]

The School of Life · B1 ·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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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반복되는 연애의 불운, 과연 우연일까?

많은 이들이 연애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고통을 단순히 ‘운이 없어서’라고 치부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직장 동료에게 떠나가는 연인을 보며 상처받고, 또 누군가는 차갑고 경멸적인 태도를 보이는 파트너를 만나거나, 혹은 헌신하지 않는 사람에게 매달리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일까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관계가 꽃피울 수 없는’ 성격의 사람을 선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는 ‘reciprocated love(상호적인 사랑)’라는 깊이 있고 다루기 힘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가 사랑받지 못할 것을 예견할 수 있는 대상을 의도적으로 고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선택적 맹목성

이러한 패턴의 근원은 종종 우리의 유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감정적으로 ‘difficult or unavailable parent(어렵거나 부재한 부모)’에게 자신을 맞추며 생존해야 했습니다. 이때 아이들은 사랑받아야 할 대상에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을 견디기 위해, 자신의 결핍을 인지하지 않으려는 ‘selective blindness(선택적 맹목성)’라는 방어 기제를 발달시킵니다. 이 생존 전략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져, 우리가 연애 상대를 고를 때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익숙한 고통을 재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숙한 관계를 위한 냉철한 질문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데이트의 초기 단계부터 솔직하고 냉철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 사람이 ‘psychological equipment(심리적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즉 감정적으로 성숙한 관계를 발전시킬 능력이 있는지를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이 사람이 나의 동등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나는 항상 더 책임감 있는 위치에 머물러야 하는가?
  • 서로를 돌보는 상호적 능력이 있는가?
  • 2년, 5년, 10년 뒤의 이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 상대는 단순히 매력적인 것을 넘어, 충분히 지혜롭고 안정적인가?
  • 상대가 아이 같은 행동을 멈추고 나와 성인 대 성인으로 만날 수 있는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노력

우리는 ‘emotional withholding(감정적 억제)’, ‘immaturity(미성숙)’, ‘trickiness(교활함)’, ‘stuckness(정체됨)’와 같은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rabbit's ears(토끼처럼 예민한 귀)’를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사랑을 찾는다고 말해왔지만, 실상은 ‘ecstatic torment(황홀한 고통)’, ‘fascinating indifference(매혹적인 무관심)’, ‘exhausting evasion(지치는 회피)’만을 쫓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can-this-person-maturely-love-me(이 사람이 나를 성숙하게 사랑할 수 있는가)’라는 근육을 단련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다정한 선물이며, 더 이상 운에 맡기는 연애가 아닌, 진정으로 성숙한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t can seem as if we are just unlucky in love.
사랑에 있어서 우리는 그저 운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we may grow better able to study our patterns.
우리는 우리 자신의 패턴을 더 잘 연구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3
What reserves of stability and goodness might they have?
그들은 어떤 안정과 선량함의 저력을 지니고 있을까?
4
could it sometimes be put aside for our sake?
우리를 위해서 가끔은 잠시 접어둘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In short, if our life depended on it – and in a way it does – should we be proceeding?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면 – 실제로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 우리는 계속 진행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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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unlucky in love
연애운이 없다
2
turn out to be
결과적으로 ~으로 드러나다
3
wholly present
온전히 현존하는
4
study our patterns
저희 패턴을 연구하세요.
5
allow matters to flourish
모든 일이 잘 풀리도록 내버려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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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For a long time, it can seem as if we are just unlucky in love.
We spent three years with one person and sadly it was very tumultuous and in the end they left us for someone they met at work.
Then came another partner who, after a promising start, turned out to be rather cold and disdainful.
Then there was our most recent friend who, though undoubtedly tender in parts, could never be wholly present in or committed to the relationship.
All this can seem like a series of accidents until very slowly, perhaps prompted by a kind and clever friend or psychotherapist, we may grow better able to study our patterns.
Whatever we tell ourselves, it may be that we have for a long time been picking characters who we must, somewhere inside us, know will not allow matters to flou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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