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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시장 진출) 전략의 재정의: AI 시대의 영업 조직 구축과 운영 전략]-[The future of AI-powered sales with Vercel COO, Jeanne DeWitt]

Lenny's Podcast: Product | Career | Growth · B2 · 2025-11-30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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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AI 시대의 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 영업 조직의 진화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시장 진출(Go-to-Market, GTM) 전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Vercel의 COO이자 Stripe의 초기 영업 팀을 구축했던 Jean Grosser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현대 기업이 어떻게 GTM을 재정의하고, AI를 활용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1. GTM의 재정의: 단순 영업을 넘어선 통합 라이프사이클

Jean은 GTM을 단순히 마케팅과 영업의 영역으로 국한하지 않습니다. 그녀에게 GTM이란 "고객과 접촉하거나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기능"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각 부서가 파편화되어 움직였다면, 이제는 마케팅, 영업, 기술 영업(Sales Engineering),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 지원(Support) 등이 하나의 통합된 라이프사이클로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고객이 무엇을 바꿔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업 조직이 컨설턴트처럼 행동하며 '가능성의 예술(Art of the possible)'을 제시하는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2. 'GTM 엔지니어'의 등장과 자동화의 힘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GTM 엔지니어(Go-to-Market Engineer)'라는 새로운 역할의 부상입니다.

  • 과거의 한계: 2017년 Stripe에서 수행했던 'Project Rosalind'는 전 세계 기업 데이터를 매핑하여 타겟팅하려는 시도였으나, 당시 기술로는 데이터의 정확도가 낮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 AI를 통한 도약: 현재 Vercel에서는 GTM 엔지니어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반복적이고 결정론적인 작업(인바운드 리드 분류, 아웃바운드 메시지 작성 등)을 AI가 담당하게 함으로써, 10명의 SDR(영업 개발 담당자)이 하던 일을 1명의 관리자만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결과: 영업 담당자들이 반복적인 잡무에서 벗어나, 인간으로서 더 깊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70% 이상의 시간을 고객 대면 업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3. GTM을 '제품'처럼 설계하기

Jean은 GTM 프로세스를 제품처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세심하게 설계하듯, 고객이 브랜드를 처음 인지하는 순간부터 5년 뒤까지의 여정을 설계해야 합니다.

  • 화이트보딩 세션: Stripe 시절, 영업 첫 미팅에서 일반적인 질문을 던지는 대신 고객의 결제 아키텍처를 함께 화이트보딩하며 문제를 해결해 준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고객은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파트너'를 만났다고 느끼게 됩니다.
  • 데이터 기반의 Deal Bot: Gong과 같은 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왜 거래가 실패했는지(Lost Bot), 현재 진행 중인 거래에서 놓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Deal Bot) 실시간으로 Slack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감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프로세스 최적화입니다.

4. 고통 회피와 위험 감소(Risk Aversion)의 전략

많은 기업이 '미래에 가능한 일'을 팔려고 하지만, 실제 고객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구매합니다. Jean은 "고객의 80%는 수익 증대보다 고통을 피하거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구매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영업은 고객의 다음 분기 매출 목표 달성 실패, 브랜드 이미지 손상 등의 리스크를 어떻게 제거해 줄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5. 엔지니어와 협업하는 영업 조직

영업 조직이 엔지니어링 팀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제품 깊이(Product Depth)'가 필수적입니다. Jean은 "영업 사원이 10분간 엔지니어들과 대화했을 때, 그들이 PM(제품 관리자)인지 영업 사원인지 구별할 수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영업 팀은 기술적 이해도를 높여야 하며, 고객으로부터 얻은 피드백을 단순한 '기능 요구'가 아닌 '시장 기회'와 '버그'로 분류하여 제품 로드맵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현대 기업의 GTM은 더 이상 단순히 제품을 파는 행위가 아닙니다. AI를 활용해 영업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며, 제품과 영업이 하나가 되어 고객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Jean Grosser는 "영업은 기술이며, 성공적인 기업은 제품을 만드는 방식과 동일하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을 설계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Key Sentences

1
With AI, it's just intensified because you have 10 players pursuing the same market opportunity.
AI 때문에 똑같은 시장 기회를 쫓는 플레이어가 10명이나 되니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해진 거죠.
2
Stripe always ran lean.
스트라이프는 항상 군살 없이 운영되었다.
3
I love the ambition of that project.
저는 그 프로젝트의 야심찬 포부가 마음에 들어요.
4
I think the calculus on build versus buy is changing.
구축이냐 구매냐에 대한 계산법이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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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o-to-market
시장 진출 전략
2
art of the possible
가능성의 예술
3
differentiate yourself
차별성을 드러내세요.
4
reduce risk
위험 감소
5
superpower
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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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ve been getting so many asks for go-to-market help.
With AI, it's just intensified because you have 10 players pursuing the same market opportunity.
And so your ability to actually bring the product to market, to differentiate yourself from the competition, has become more strategically important than it was previously.
I had Jenna Abel on the podcast recently.
One of her tips is you don't want to be focusing on here's the pain and problem we're solving and instead focus on here's how you will be better than your competitors.
80 of customers buy to avoid pain or reduce risk, as opposed to increase upside, which is a good thing for startup founders to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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