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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기묘하고 괴상한 존재들이다: 혼자만의 시간에 대하여]-[everyone is gross and weird]

anything goes with emma chamberlain · B2 · 2024-12-05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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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우리는 모두 기묘하고 괴상한 존재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본질적으로 'gross and weird(역겹고 기묘한)' 구석을 가지고 있다. 코를 파거나, 혼잣말을 하거나, 자기 몸의 일부를 탐색하는 등의 행위는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대부분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으며, 오직 혼자 있을 때만 드러난다. 엠마 체임벌린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은밀하고 괴상한 습관들을 고백하며, 이를 통해 청취자들이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덜 부끄러워하고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엠마는 자신의 일상 중 가장 당혹스러웠던 사건으로 '편도 결석(tonsil stone)' 제거 시도를 꼽는다. 편도 결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박테리아가 칼슘과 결합해 형성되는 작은 알갱이로, 그녀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거울 앞에서 과도하게 입안을 자극하다가 결국 사무실 바닥과 커튼에 '투사적 구토(projectile vomit)'를 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이는 혼자 있을 때만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인 'freak accident(기이한 사고)'였다.

샤워실에서의 비효율적인 휴식과 기묘한 습관들

그녀는 보라색 샴푸를 바르고 5분간 기다리는 동안 샤워실 바닥에 눕는 습관이 있다. 단순히 서 있는 것을 참지 못해 바닥에 누워 물 온도를 조절하며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는 그녀의 모습은 제3자가 보기에는 분명 'fucking freak(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또한,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의 차고에서 갑자기 눕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바닥에 누워 감상에 젖는 행위 등은 그녀가 느끼는 'unusual(특이한)' 고립의 단면이다.

패션과 신체의 기묘한 관계

엠마는 집에서 99%의 시간 동안 '기저귀를 찬 것처럼 보이는' 헐렁한 주황색 반바지를 입는다. 또한, 혼자 있을 때 거울을 보며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연습하는 행위는 남들에게는 'cringe(오그라드는)'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녀에게는 자신의 신체 움직임을 이해하고 촬영 기술을 향상시키는 독특한 훈련 방식이기도 하다.

위생과 식습관의 경계

그녀는 변기 앞에 발을 올리는 '스쿼티 포티(squatty potty)'의 열렬한 사용자다. 공공장소에서도 쓰레기통을 걷어차 그 위에 다리를 올리는 습관이 몸에 밴 나머지, 남자친구 앞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같은 행동을 해 당혹감을 준 적이 있다. 식사 또한 혼자일 때는 'pig-like(돼지 같은)' 방식으로 손을 사용해 허겁지겁 먹고, 심지어 접시를 핥는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조차 완전히 공유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bizarre(기이한)' 영역이다.

결론: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엠마는 팟캐스트 인트로를 60~70번씩 재녹음하거나, 특정 노래를 8시간 동안 반복해서 듣는 등의 강박적인 모습들을 공유하며, 이런 모든 행동이 결국 '인간적'인 것임을 강조한다. 타인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본다면 'disturbed(충격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기묘하고 역겨운 구석을 가진 채 살아간다. 그녀는 청취자들에게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의 괴상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격려한다.

🎯Key Sentences

1
That has stuck with me.
그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네요.
2
So just bear with me here.
그러니까 제 말을 잠시만 들어봐 주세요.
3
I get tonsil stones every once in a while.
가끔씩 편도결석이 생겨요.
4
And the catch is with purple shampoo and conditioner is that you need it to sit on your hair for anywhere from two to five minutes.
보라색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머리에 바른 뒤 2분에서 5분 정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거예요.
5
I just lay on the ground in my shower.
샤워하다가 그냥 바닥에 주저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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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ut off a facade
가면을 벗다
2
stuck with me
나에게서 떠나지 마
3
get it off my chest
속 시원하게 털어놓다
4
take the pressure off
부담을 덜어주다
5
kick off the chat
대화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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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o be human is to be gross and weird.
To be human is to be disgusting and bizarre.
To be human is to poop and pee and pick your boogers and talk to yourself in the mirror and eat your armpit and then sniff your finger.
To be human is to be ultimately gross and weird.
And that's normal. We're all gross and weird.
However, most other people don't see us being gross and we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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