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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우리의 생체 리듬, 기분,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머 하타르(Samer Hattar) 박사와의 대담]-[Essentials: Timing Light for Better Sleep, Energy & Mood | Dr. Samer Hattar]

Huberman Lab · C1 · 2025-08-21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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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빛과 생체 리듬: 우리 몸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시계

앤드류 휴버먼(Andrew Huberman) 교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의 사머 하타르(Samer Hattar) 박사를 초청하여, 빛이 인간의 기분, 학습, 수면, 식습관 및 대사에 미치는 과학적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하타르 박사는 빛이 단순히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의 '일주기 시계(Circadian Clock)'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외부 신호임을 강조합니다.

1. 일주기 리듬과 빛의 역할

우리 몸의 일주기 리듬은 약 24.2시간의 주기를 가지며, 매일 햇빛을 통해 24시간의 태양 주기에 맞춰 '동기화(Entrainment)'됩니다. 하타르 박사는 이를 '근일주기(Circadian)'라고 부르며, 만약 매일 아침 적절한 빛을 보지 못하면 생체 시계가 태양 주기와 어긋나게 되어 사회적 행동과 생체 리듬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단순히 수면 문제를 넘어, 신진대사 질환, 우울증, 생식 기능 저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망막의 '숨겨진' 수용체: IPRGC

시각과 무관하게 빛을 감지하는 메커니즘의 핵심에는 망막의 '내재적 감광성 망막 신경절 세포(IPRGC)'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멜라놉신(Melanopsin)을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가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보지 못하는 상황(시각 장애 등)에서도 빛의 강도와 시간 정보를 뇌의 생체 시계 중추로 전달합니다. 하타르 박사는 시각적으로 완전히 눈이 먼 사람이라도 이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지만, 안구를 제거할 경우 심각한 수면 장애와 시차 적응 문제(Jet lag)를 겪게 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3. 빛을 활용한 최적의 일과 관리

하타르 박사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일상에서 빛을 활용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 오전 시간: 기상 직후 15~30분간 햇빛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생체 시계를 앞당겨 하루의 리듬을 정상화합니다.
  • 저녁 및 야간: 가급적 빛의 강도를 낮추고, 스마트폰이나 LED 기기의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취침 전 밝은 빛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고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 질을 떨어뜨립니다.
  • 시차 적응: 여행지에서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간에 맞춰 식사하고, 현지의 일출 시간에 맞춰 빛을 노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시간에 빛을 쐬면 생체 시계가 반대 방향으로 밀려나 오히려 시차 적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4. 삼분법적 모델(Tripartite Model): 수면, 리듬, 환경

하타르 박사는 수면과 건강을 결정짓는 세 가지 요소를 '삼분법적 모델'로 정의합니다:

  1. 항상성 유지(Homeostatic drive):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잠을 자려는 욕구가 커지는 것.
  2. 일주기 리듬(Circadian influence): 빛-어둠 주기를 통해 조절되는 생체 시계.
  3. 직접적인 빛의 영향(Direct effect of light): 빛이 뇌의 기분 조절 영역(복내측 전전두엽 피질 등)에 직접 작용하여 기분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이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최상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타르 박사는 특히 빛이 기분 조절에 미치는 영향이 시계 중추와는 완전히 다른 뇌 영역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약 대신 광자(photon)를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결론

우리는 사회적 관습(일광 절약 시간제 등)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빛의 리듬을 파괴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타르 박사는 매일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일관된 빛 노출을 통해 각 개인의 '생체 리듬'을 찾는 것이야말로 현대인이 겪는 많은 정신적, 신체적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합니다. 자신의 신체 리듬을 관찰하고, 빛의 환경을 제어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설계할 것을 제안합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the best that is well studied and well known is your circadian clock.
제 생각에 가장 잘 연구되고 널리 알려진 것은 당신의 생체 시계인 것 같습니다.
2
How does that rhythm show up in the tissues of our body?
그 리듬은 우리 몸의 조직에서 어떻게 나타날까요?
3
So let's do the math.
자, 계산해 봅시다.
4
Humans are born without eyes or the optic nerves are damaged.
사람은 눈이 없이 태어나거나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5
That's really interesting.
정말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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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wade us into
우리를 천천히 들여보내 줘
2
well-studied and well-known
정통하고 널리 알려진
3
shift out of
벗어나다
4
general rules of thumb
일반적인 경험 법칙
5
mimic the sunlight
햇빛을 흉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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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Huberman Lab Essentials, where we revisit past episodes for the most potent and actionable science-based tools for mental health, physical health and performance.
I'm Andrew Huberman, and I'm a professor of neurobiology and ophthalmology at Stanford School of Medicine.
Today, I have the pleasure of introducing Dr. Samer Hattar as my guest on the Huberman Lab podcast.
And now my conversation with Dr. Samer Hattar.
Samer, thanks for sitting down with me. My pleasure.
You are best known in scientific circles for your work on how light impacts mood. learning, feeding, hunger, sleep, and these sorts of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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