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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 초자연적 현상인가, 아니면 치밀하게 기획된 사기극인가?]-[Episode 610: The Amityville Horror Conspiracy]

Morbid · B2 · 2024-10-17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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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아미티빌 호러: 50년 동안 이어진 미스터리와 진실

'아미티빌 호러(The Amityville Horror)'는 수십 년 동안 대중문화에서 가장 유명한 초자연적 실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조명된 이 사건은 초자연적 공포 그 이상의, 인간의 탐욕과 기만으로 가득 찬 복잡한 사기극의 전말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배경: 비극의 현장에 들어온 루츠 가족

1975년, 조지 루츠와 캐시 루츠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뉴욕 아미티빌의 '112 오션 애비뉴'로 이사합니다. 이 집은 불과 1년 전, 로널드 데페오 주니어가 자신의 가족 6명을 라이플로 살해한 끔찍한 비극이 일어난 장소였습니다. 당시 부부는 자신의 경제적 능력보다 두 배나 비싼 8만 달러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집이 '바겐세일'이라며 구매를 강행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종교적이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이사 당일 사제를 불러 집을 축성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였습니다.

공포의 시작: 날조된 초자연적 현상들

루츠 부부는 이사 직후부터 기이한 현상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벽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오고, 수천 마리의 파리가 겨울에 나타났으며, 지하실에서 정체불명의 '검은 덩어리'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 루츠는 새벽 3시 15분마다 들리는 노크 소리, 집 안에서 들리는 군악대 연주 소리, 심지어 공중으로 부양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과학적 근거와 현장 기록들에 의해 하나씩 무너졌습니다.

사기극의 증거와 배후

이 사건의 핵심은 로널드 데페오의 변호사였던 윌리엄 웨버가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웨버는 자신의 의뢰인인 데페오의 살인죄를 '집안의 악령 때문'이라는 논리로 감형받으려 했고, 루츠 부부의 이야기를 이용해 책과 영화 계약을 추진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윌리엄 웨버는 1979년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조지 루츠가 마시던 와인 병을 사이에 두고 이 이야기를 지어냈다"라고 폭로하며, 이 모든 것이 공공의 관심을 끌고 돈을 벌기 위한 '사기극(Hoax)'이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루츠 부부가 주장했던 '신네콕 인디언 부족의 저주'나 '악마 숭배자 존 케첨의 거주지'라는 설정 역시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는 날조된 이야기로 밝혀졌습니다.

결론: 비극을 이용한 상업적 기만

아미티빌 호러는 단순한 괴담이 아니라, 실제 살인 사건의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대중을 기만하여 막대한 수익을 챙긴 비도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집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실제 거주하는 이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루츠 부부의 이야기는 초자연적 존재가 아닌, 감당할 수 없는 빚과 허영심이 만들어낸 인간의 추악한 단면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이 사건을 두고 "실제 가족을 몰살한 비극적인 사건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득을 취한 것은 매우 비열한 행동"이라며,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 돈을 향한 탐욕에서 비롯된 '사기'였음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Key Sentences

1
It's giving like pandemic 2020 days.
딱 2020년 팬데믹 시절 같네.
2
we came home with a present.
우리는 선물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3
It was really scary shit we were working with yesterday.
어제 우리가 다룬 건 정말이지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었어.
4
I'm rallying.
저 지금 정신 차리고 다시 힘내는 중이에요.
5
there's truths in there, but it has been exaggerated to such a degree.
거기에 진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과장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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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nourish your body
몸에 영양을 공급하세요.
2
take so many boxes
박스가 너무 많네.
3
take on my day
오늘 하루, 나를 받아들여 봐.
4
scrum-diddly-umptious
아주 맛있는
5
came off of
떨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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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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