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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모슬러와 멜빈 파워스: 1960년대 미국을 뒤흔든 근친상간과 살인 스캔들]-[Episode 433: Candy Mossler]

Morbid · B2 · 2023-02-22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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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캔디 모슬러 사건: 욕망, 근친상간, 그리고 세기의 재판

본 팟캐스트는 1964년 6월 29일 플로리다 키 비스케인(Key Biscayne)에서 발생한 부유한 은행가 자크 모슬러(Jacques Mosler)의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은 단순히 살인 사건을 넘어, 그의 아내 캔디 모슬러(Candy Mosler)와 그녀의 조카이자 연인인 멜빈 파워스(Melvin Powers)가 연루된 충격적인 스캔들로 당대 미국 타블로이드 저널리즘의 정점을 찍었다.

자크와 캔디: 아메리칸 드림과 그 이면

루마니아 이민자 출신인 자크는 자수성가한 인물이었으나, 그의 성공은 '무자비하고 비인간적(brutal, inhuman, ruthless)'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타인의 불행을 담보로 한 고금리 대출 사업에 기반하고 있었다. 반면, 캔디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신분 상승을 갈망하던 인물로, 자크와 결혼하며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손에 넣었다. 그녀는 입양한 아이들에게는 관대한 부모였으나, 동시에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계산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금지된 관계와 살인

사건의 발단은 캔디의 조카 멜빈 파워스가 캔디와 자크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멜빈은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이었으며, 캔디가 그를 집으로 들인 후 두 사람 사이에는 '근친상간적 관계(incestuous sex)'가 형성되었다. 자크는 이를 알게 된 후 멜빈을 집에서 쫓아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아파트에서 39번의 칼부림과 둔기에 의한 타격을 입고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재판과 세기의 스캔들

재판 과정은 그야말로 '저널리즘의 캣닙(journalistic catnip)'이라 불릴 만큼 선정적이었다. 검찰은 멜빈의 지문이 범행 현장과 렌터카에서 발견되었고, 두 사람이 수년간 범행을 공모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자크를 '성적으로 타락한(sexually deviant)' 인물로 몰아가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전략을 취했다.

결국 배심원단은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이 결과에 대해 "검찰이 증거가 부족해서 진 것이 아니라, 변호인의 쇼맨십에 대중과 배심원이 현혹되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캔디는 무죄 판결 후 자크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으나, 이후에도 또 다른 남편과의 의문의 사고, 자녀들과의 유산 다툼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1977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결론

이 사건은 인간의 탐욕과 권력이 어떻게 도덕적 타락과 결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캔디 모슬러는 평생 스포트라이트를 갈망하며 살았지만, 결국 그 화려함 속에 감춰진 비극적이고 추악한 진실은 그녀의 삶을 끝까지 따라다녔다. 팟캐스트는 "돈과 명예를 위해 근친상간과 살인까지 감행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당시 사회를 경악게 했던 이 사건의 비도덕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마무리된다.

🎯Key Sentences

1
I never want to pause it.
절대 멈추고 싶지 않아.
2
It'll work until it doesn't.
될 때까지는 되겠지.
3
That's the that on that.
그걸로 끝이다.
4
Can't argue that point.
그 점에 대해선 반박할 수 없겠네요.
5
By George, we've cracked the code.
맙소사, 우리가 암호를 해독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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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kick back and relax
편안하게 쉬다
2
take charge of
책임을 맡다
3
run into a problem
문제에 부딪히다
4
get over something
극복하다, 털어내다
5
good to go
준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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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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