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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역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 '더 인베스터(The Investor)' 호 참사]-[Episode 277: The Investor Murders: Alaska's Largest Mass Murder]

Morbid · B2 · 2021-11-12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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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알래스카 역사상 최대의 비극: '더 인베스터(The Investor)' 호 사건

본 에피소드에서는 1982년 9월, 알래스카 크레이그(Craig)에서 발생한 알래스카 역사상 가장 큰 대량 살인 사건인 '더 인베스터(The Investor)' 호 참사를 다룹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 가족과 선원들이 모두 사망하고 배가 전소된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으로,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행복했던 가족과 유망한 선원들

사건의 중심에는 유능한 어부이자 선주였던 마크 콜서스트(Mark Coulthurst)와 그의 아내 아이린(Irene), 그리고 그들의 두 자녀인 킴벌리와 존이 있었습니다. 마크는 자신의 배 '더 인베스터' 호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었고, 그의 선원들 역시 크리스 헤이먼, 딘 문(Dean Moon), 제롬 키온(Jerome Keown), 마이클 스튜어트 등 모두 장래가 유망한 청년들이었습니다. 특히 딘 문은 고등학교 시절 '가장 개성 넘치는 인물(most far out)'로 뽑힐 만큼 활기찬 청년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참사의 전말과 기이한 징후

1982년 9월 5일, 일행은 크레이그에 정박했습니다. 그날 밤 마크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다음 날 떠날 예정이었으나, 비극은 그날 밤 발생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웃 배의 선원이 '더 인베스터' 호가 엔진도 켠 채 부두를 떠나는 것을 목격했고, 조타실에 있던 한 남자가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 남자는 마크가 아니었습니다.

이후 배는 피쉬 에그 아일랜드(Fish Egg Island) 근처에서 불길에 휩싸인 채 발견되었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마크와 아이린을 포함한 4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범인은 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시콕(seacocks)'을 열어두었으나 실패하자, 다음 날 대낮에 증거 인멸을 위해 방화를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용의자와 미궁 속의 진실

수사 과정에서 여러 용의자가 거론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실종된 선원들이 범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후에 근거 없는 낭설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마크의 전 선원이었던 존 필(John Peel)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는 마크와 갈등 끝에 해고당했다는 점, 범행 현장 근처에서 목격되었다는 점, 사건 직후 급히 알래스카를 떠났다는 점 등 정황 증거가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명확한 물리적 증거는 단 하나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수사기관이 내세운 증인들의 진술은 마약 복용이나 수사 압박으로 인해 신빙성이 떨어졌고, 결국 존 필은 두 번의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보상금을 받아냈습니다.

결론: 끝나지 않은 고통

이 사건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여전히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마크의 아버지는 "범인이 누구인지 알기에 조금은 평온을 찾지만, 아이들을 되찾을 수는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범인이 피해자들과 안면이 있었기에 아이들까지 살해해야 했다고 추측하지만, 단 한 명의 범인이 어떻게 8명의 성인과 아이들을 제압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39년이 흐른 지금, 이 사건은 여전히 알래스카의 차가운 바다 위를 떠도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That's not what I ordered.
제가 주문한 것과 다르네요.
2
It's not what I'm manifesting.
이건 내가 바라던 게 아닌데.
3
I'm glad you're with us.
함께 해 주셔서 기쁩니다.
4
I was really hoping we would get a happy ending out of that.
정말로 우리에게 행복한 결말이 오길 간절히 바랐는데.
5
I'm all set with trains.
기차는 다 예약해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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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kick back and relax
편안하게 쉬다
2
put two and two together
정황을 종합해 (미루어) 짐작하다
3
take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제 말이 바로 그 말이에요.
4
run a tight ship
빈틈없이 운영하다
5
send someone packing
내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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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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