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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의 간극, 소름 끼치도록 유사한 에딩턴(Erdington)의 두 살인 사건]-[Episode 254: The Erdington Murders]

Morbid · B2 · 2021-08-10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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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에딩턴의 비극: 157년의 시차를 둔 두 살인 사건

본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영국 에딩턴(Erdington) 지역에서 157년의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한 두 건의 기이하고도 소름 끼치는 살인 사건, 메리 애시포드(Mary Ashford) 사건과 바바라 포레스트(Barbara Forrest) 사건을 다룹니다. 두 사건은 단순히 같은 장소에서 일어났다는 점을 넘어, 믿기 힘들 정도로 유사한 정황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1. 1817년, 메리 애시포드의 죽음

1817년 5월 27일, 20세의 메리 애시포드는 윗 먼데이(Whit Monday) 축제를 즐기기 위해 댄스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에이브러햄 손튼(Abraham Thornton)이라는 남성을 만났고, 함께 밤을 보낸 후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메리는 인근 연못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수사관들은 현장에 남은 핏자국과 발자국을 근거로 손튼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 사건의 가장 극적인 부분은 손튼이 '결투에 의한 재판(Trial by Battle)'을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영국 법률의 허점을 이용해 그는 결투를 제안했고, 상대인 메리의 오빠 윌리엄 애시포드가 이를 거부하자 법원은 손튼을 무죄로 방면했습니다. 이후 손튼은 미국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았으며, 이 사건은 법조계 역사상 가장 기이한 사례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2. 1974년, 바바라 포레스트의 비극

157년이 지난 1974년, 다시 한번 윗 먼데이 기간에 20세의 바바라 포레스트가 실종된 후 파이프 헤이즈 파크(Pipe Hayes Park)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의 시신은 메리 애시포드가 발견된 곳에서 불과 300피트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바바라 역시 댄스 파티 이후 실종되었으며, 당시 그녀는 평소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마이클 손튼(Michael Thornton)이라는 남성이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157년 전의 용의자와 성이 같다는 기이한 우연 속에서, 그 역시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바바라의 가족들은 이후 DNA 증거 재조사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경찰 측은 "더 이상의 법의학적 기회가 없다"는 답변과 함께 관련 증거들이 분실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결론: 우연인가, 저주인가?

두 사건은 피해자의 나이(20세), 살해 시기(윗 먼데이), 댄스 파티 참석, 그리고 용의자의 성이 '손튼'으로 같다는 점에서 소름 끼치는 평행이론을 보여줍니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이를 두고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해당 공원에 얽힌 일종의 '저주'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특히 1800년대의 법 집행이 현대의 증거 관리보다 오히려 더 명확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바라 포레스트 사건에서 증거를 분실한 현대 경찰의 무능함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히 과거의 살인 사건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정의가 실현되지 못한 채 남겨진 가족들의 고통과, 세월이 흘러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연결 고리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포를 전달합니다.

🎯Key Sentences

1
It is the perfect time to start that paint project you've been thinking of.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페인트칠 작업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입니다.
2
I kind of feel like we're on like a talk show.
왠지 우리 지금 무슨 토크쇼에 나와 있는 것 같아.
3
I think everybody can agree with that.
그 점에 대해서는 누구든 동의할 거라고 생각해요.
4
tell your coffee to get with it
커피야, 정신 좀 차려 봐.
5
It was just like stupid funny.
그냥 어이없이 웃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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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dive into
뛰어들다
2
lurk around every corner
곳곳에 도사리다
3
bring something to life
생기를 불어넣다
4
get with it
정신 차려.
5
close to their chest
속으로 감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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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y weirdos, before we dive into today's twisted tale, let me tell you about a place where the darkness never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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