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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리치(Daryl Rich): 캘리포니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범의 실체 (제1부)]-[Episode 246: Darrell Keith Rich Part 1]

Morbid · B2 · 2021-07-11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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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대릴 리치의 초기 생애와 범죄의 싹

대릴 리치(Daryl Rich)는 1955년 밸런타인데이에 태어나 생후 이틀 만에 입양되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양모 릴리(Lily)는 매우 '지배적인(domineering)' 성격으로 데이케어를 운영하며 친자식보다는 타인의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쏟았고, 대릴은 어린 시절부터 정서적 방임을 겪으며 양모에 대한 반감을 키웠습니다. 반면 양부 딘(Dean)은 '부재중인(absent)' 아버지였으며, 대릴이 방에 혼자 있고 싶어 할 때마다 벨트로 구타하는 등 폭력적인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 속에서 대릴은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고립된 '외톨이(loner)'로 자라났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대릴이 어린 시절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데 소질이 있었고, 심지어 위험한 운하에 빠진 아이를 구해낸 적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그는 타인의 거절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성격으로 변모했습니다. 17세 때 여자친구와의 결별 후 자살을 시도하고, 이후 보안관 차량을 향해 총을 쏘는 등 '경찰에 의한 자살(suicide by cop)'을 기도하며 파괴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심리학자 메리 다코스타는 그가 '거절에 매우 민감하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향후 그가 저지르게 될 연쇄 범죄의 핵심 심리가 됩니다.

범죄의 시작: 거짓말과 폭력의 악순환

1973년, 대릴은 커플을 위협하고 차량을 들이받는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태도는 기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며 “어떤 낯선 남자가 담배를 사러 차를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을 뿐”이라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언급하지도 않은 '크리스(Chris)'라는 이름을 스스로 언급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구속되었지만, 수용 시설에서 '모범적인 수감자'로 지내며 사람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복귀한 후에도 그는 친구를 타이어 철제로 공격하는 등 폭력성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연쇄 살인과 성폭행의 심화

대릴은 1978년 여름, 본격적으로 끔찍한 연쇄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로 늦은 밤 홀로 걷는 여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뒤에서 덮쳐 둔기로 가격한 뒤 납치 및 성폭행을 일삼았습니다.

  • 피해자 도나(Donna W.): 뒤에서 덮쳐 언덕 아래로 밀어버린 뒤, 돌로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혔습니다.
  • 피해자 로빈(Robin H.): 길을 걷던 그녀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4명의 여성을 이미 죽였다”고 협박하며 살인을 예고했습니다.
  • 피해자 리사(Lisa S.): 14세 소녀였던 그녀를 납치해 성폭행한 뒤, 차를 후진시켜 살해하려 시도했습니다.
  • 피해자 아네트 에드워즈(Annette Edwards): 19세의 아네트는 대릴의 범행 중 가장 잔혹하게 희생된 피해자입니다. 성폭행에 실패하자 대릴은 격분하여 그녀를 돌과 쓰레기통 뚜껑으로 무참히 폭행해 살해했습니다. 검시 결과 그녀의 턱은 거의 두 조각이 났으며, 두개골 기저부 골절이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심리적 기제와 결말을 향해

대릴은 범행 중 피해자들의 얼굴을 가리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진행자들은 그가 범행을 저지르면서도 내면의 '수치심(shame)'을 느끼고 있었거나, 혹은 피해자들을 비인격화하여 자신의 통제력을 극대화하려는 심리였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그는 범행 직후 동거녀 달린(Darlene)에게 “경찰이 나를 살인 사건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알리바이를 조작하려 했지만, 정작 당시 경찰은 그를 주요 용의자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결국 대릴 리치는 자신의 범죄를 스스로 드러내듯 행동하며 파멸로 향했습니다. 여성들의 머리카락 뭉치나 귀걸이 같은 증거품을 차에 보관하는 등 대담하고도 어리석은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1978년 8월, 또 다른 17세 소녀 팸 무어(Pam Moore)를 살해하며 그의 악행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팟캐스트는 대릴 리치가 어떻게 사회의 감시망을 빠져나가며 연쇄 살인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그의 왜곡된 심리가 어떻게 비극적인 죽음을 초래했는지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Key Sentences

1
I'm not really sure what to do here.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2
That's just like a whole other kid having it.
그건 마치 완전히 다른 아이가 겪는 것과 다름없어요.
3
It's been quite a trip.
참으로 긴 여정이었네요.
4
It was honestly a good excuse to at this point.
솔직히 이쯤 되면 좋은 핑계였죠.
5
It all worked out for us.
결국 우리에게는 모든 게 잘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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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up of tea
차 한 잔
2
take one for the team
팀을 위해 희생하다
3
on the mend
회복 중인
4
at someone's expense
~의 비용으로 (또는 ~의 희생으로)
5
sit tight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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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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