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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팽 자매의 끔찍한 범죄: 광기와 살인의 기록]-[Episode 172: The Papin Sisters]

Morbid · B2 · 2020-09-20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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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페팽 자매의 끔찍한 범죄: 광기와 살인의 기록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933년 프랑스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인 '페팽 자매(Pepin sisters)'의 살인 사건을 다룹니다. 크리스틴(Christine)과 레아(Lea) 자매가 고용주 가족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 사건은 당시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불운한 시작과 가정 환경

페팽 자매의 삶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들의 어머니 클레망스(Clemence)와 아버지 구스타프(Gustav)의 관계는 파탄 나 있었고, 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방임과 학대 속에 방치되었습니다. 특히 크리스틴과 레아는 고아원에서 자라며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독특하고도 폐쇄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은 이후 사건의 핵심 요소인 '폴리 아 되(Folie à deux, 공유 정신병적 장애)'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랑슬랭 가에서의 생활

자매는 랑슬랭(Lancelin) 가문에서 7년간 하녀로 일했습니다. 그들은 14시간씩 일하며 휴일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지만, 랑슬랭 부인(Leone)의 엄격한 가사 관리 속에서도 묵묵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부인과의 관계는 수직적이고 차가웠으며, 사소한 실수에도 가혹한 대우를 받는 등 잠재적인 갈등이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 망가진 다리미

사건은 1933년 2월 2일, 고장 난 다리미로 인해 집안의 퓨즈가 나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랑슬랭 부인과 딸 주느비에브(Geneviève)가 귀가했을 때, 어두운 집안 상태와 다리미 문제를 두고 부인이 크리스틴을 때리려 하자, 크리스틴이 폭발하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매는 부인과 딸을 공격했고, 그 과정에서 믿기 힘든 잔혹성을 보였습니다.

광기 어린 살인과 mutilation(훼손)

범행 현장은 매우 처참했습니다. 자매는 두 여성의 눈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gouged out(도려내다)' 했으며, 주방 도구인 'kitchen pewter'와 망치를 사용하여 머리를 짓이겼습니다. 또한, 그들은 시신을 훼손하고 'menstrual blood(생리혈)'를 시신에 바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습니다. 범행 후 그들은 침착하게 손을 씻고 침대에 누워 경찰을 기다렸으며, 체포 직후에도 범행에 대해 어떠한 'regrets(후회)'도 느끼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재판과 그 이후

재판에서 변호인단은 자매의 정신질환과 '폴리 아 되'를 주장했으나, 배심원들은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크리스틴은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이후 감형되어 정신병원에서 사망했고, 레아는 10년의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레아가 8년 만에 석방되어 이후 수십 년을 더 살았으며, 2001년까지 생존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죽기 전까지도 언니 크리스틴의 환영을 보며 고통받았고,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하거나 뒤늦은 참회를 반복하는 등 비극적인 삶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을 넘어, 계급 사회의 갈등, 가족 내의 정신적 병폐, 그리고 두 자매 사이의 뒤틀린 유대감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광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try to give the people what they want.
저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2
mine just fell off just thinking about it.
생각만 해도 그냥 툭 떨어져 버리네.
3
I'm still working on English pronunciation, so don't at me.
아직 영어 발음 연습 중이니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4
there's way more to it than that.
그게 전부가 아니에요.
5
That's bougie.
좀 고급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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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knock your socks off
깜짝 놀라게 하다
2
bated breath
숨을 죽이고
3
can't get over it
도저히 잊을 수가 없네요.
4
pour one out for
고인을 기리며 술 한 잔을 올리다
5
don't at me
저한테 말 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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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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