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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세계의 숲: 죽음과 미스터리로 가득 찬 장소들]-[Episode 11: Don’t Go In The Woods, Man]

Morbid · B2 · 2018-08-01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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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세계의 숲: 죽음과 미스터리로 가득 찬 장소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소름 끼치고 기괴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공포의 숲’들을 탐험합니다. 숲은 본래 자연의 안식처여야 하지만, 때로는 인간의 어두운 본성과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결합해 가장 두려운 장소로 변모하기도 합니다.

1. 일본의 아오키가하라(Aokigahara): 나무의 바다와 비극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아오키가하라 숲은 '나무의 바다(Sea of Trees)'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살이 많이 일어나는 '자살의 숲'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이곳은 빽빽한 밀도 때문에 바람조차 통하지 않아 기이할 정도로 정적이 흐르며, 방문자들은 이를 '공허의 심연(a chasm of emptiness)'이라 묘사합니다. 또한, 화산 토양에 포함된 자철석 때문에 나침반과 GPS가 오작동하여 길을 잃기 매우 쉽습니다. 현지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유리(Yuri)'라고 불리는 원한 맺힌 영혼들이 머물며, 방문자들을 죽음의 길로 유혹하거나 밤새도록 비명을 지른다고 합니다.

2. 미국의 프리타운 주립 숲(Freetown State Forest): 브리지워터 삼각형의 저주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이 숲은 초자연적 현상의 온상인 '브리지워터 삼각형(Bridgewater Triangle)'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왐파노아그 부족의 전설 속 존재인 '푸크위지(Pukwudgies)'가 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들은 2~3피트 크기의 트롤 같은 존재로, 사람들을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거나 납치하는 등 악의적인 행동을 일삼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숲은 과거 컬트 의식과 인간 제물의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1978년 메리 루 아루다(Mary Lou Arruda) 살인 사건과 같은 끔찍한 범죄들이 발생한 어두운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3. 독일의 검은 숲(Black Forest): 그림 형제의 공포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검은 숲은 그림 형제 동화의 배경이 된 곳으로, 고대 로마인들은 이곳을 '실바 니그라(Silva Nigra, 검은 숲)'라 부르며 두려워했습니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전설은 '데어 그로스만(Der Grossman)'이라 불리는 키 크고 팔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는 숲속의 나무들과 섞여 위장하며,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숲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을 납치해간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슬렌더맨(Slenderman)' 괴담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4. 루마니아의 호이아 바추(Hoia Bacu):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숲

BBC가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숲'으로 선정한 호이아 바추는 기이하게 뒤틀린 나무들과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완벽한 원형 지대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들어간 사람들은 구토, 두통, 불안을 느끼며, 때때로 기억의 공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5년 동안 실종되었다가 실종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나타난 5세 소녀의 전설은 이곳의 시간 왜곡 현상을 암시합니다. 또한, 블라드 체페슈(Vlad the Impaler)와 관련된 역사적 비극과 유령 신부의 목격담은 이 숲을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듭니다.

5. 영국의 스크리밍 우즈(The Screaming Woods)와 에핑 숲(Epping Forest)

영국 플러클리 인근의 '스크리밍 우즈'는 숲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 때문에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곳에서는 1948년 20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런던 근교의 에핑 숲은 수많은 살인 사건의 시신 유기 장소로 악용되어 왔으며, '교수형 언덕(Hangman's Hill)'에서는 중력을 거스르는 현상과 함께 교수형 당한 영혼들이 출몰한다는 목격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숲들은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인간의 잔혹함과 미지의 공포를 감추고 있습니다. 숲속에서 들려오는 비명과 기이한 현상들은 우리가 자연을 대할 때 가져야 할 경외심과 동시에, 그곳에 얽힌 비극적인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Key Sentences

1
I've been listening to it while I walk, and I am absolutely loving it.
걸으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2
I'm not, like, up to par with what the outdoors sounds like.
제가 자연의 소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3
I try to avoid it at all costs.
어떻게든 피하려고 노력해요.
4
we're going to give you a few today and then we'll give you a few in a few episodes from now.
오늘 몇 가지를 알려드리고, 앞으로 몇 회에 걸쳐서 또 몇 가지를 더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5
I'm not gonna lie about that
솔직히 말해서 그건 부인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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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kick back and relax
편안하게 쉬다
2
at all costs
어떻게 해서든
3
down the line
향후에
4
sprinkle it in
살짝 뿌려 주세요.
5
deal with it
그러려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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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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