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팟캐스트에서는 레이싱 팬들을 위한 숨 막히는 마지막 랩 상황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진행자 릭 필즈(Rick Fields)와 밥 코플랜드(Bob Copeland)는 레이스가 끝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키미 라이코넨(Kimi Raikonen)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 4랩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라이코넨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3번 코너(Turn 3) 진입 과정에서 루이스 해밀턴(Louis Hamilton)은 라이코넨을 추월하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중계진은 해밀턴이 코너에 'too fast(너무 빠르게)' 진입했으며, 급하게 'jammed on the brakes(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음)'하는 바람에 결국 'spun out(회전하며 미끄러짐)'하여 벽에 충돌하고 말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yellow flag(옐로우 플래그)'가 발령되었고, 페이스 카가 트랙에 투입되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사고 수습 후 다시 'green flag(그린 플래그)'가 떨어지며 경기가 재개되었으나, 드라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단 2랩을 남기고 선두를 달리던 라이코넨의 차에서 'smoke is coming out(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중계진은 라이코넨이 'engine trouble(엔진 결함)'을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결국 그는 피트(pit)로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틈을 타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선두로 치고 올라섰고, 결국 라이코넨에게는 'how unlucky(얼마나 운이 없는지)'라는 탄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알론소가 'checkered flag(체커기)'를 흔들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이스는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여실히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