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생생한 현장 중계로 시작됩니다. 진행자인 Rick Fields와 Bob Copeland는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beautiful pebble beach(아름다운 페블 비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대회의 열기를 전달하며, 골프가 가진 거대한 상금 규모와 스포츠로서의 긴장감을 강조합니다.
중계진은 특히 'eighth hole(8번 홀)'에 주목합니다. 이곳은 'par four(파 4)' 코스로, 많은 골퍼들이 피하기 어려워하는 'very difficult hazards(매우 어려운 장애물)'가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과거 전설적인 골퍼인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이곳에서 'hole in one(홀인원)'을 기록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당시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하지만 당대 최고의 골퍼인 타이거 우즈의 상황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caddie(캐디)'에게 드라이버를 요청하는 타이거 우즈는 'very nervous(매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샷은 'not a good swing(좋지 않은 스윙)'이었으며, 앞선 경기 내용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이미 7번 홀에서 'bogey(보기)'를 기록했고, 그 전에도 'barely made par(겨우 파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중계진은 그가 이번 샷에서 'birdie(버디)'를 잡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공은 'deep in the trees(나무 깊숙한 곳)'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공을 찾기 위해 캐디까지 나무 위로 올라가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상황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숲속에서 공을 찾던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골프공이 아닌 'A bear(곰)'였습니다.
결국 평화로웠던 골프 중계는 "Run, Tiger, Run!(타이거, 뛰어!)"이라는 다급한 외침과 함께 'animal control(동물 관리국)'을 불러야 하는 긴박한 상황으로 반전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포츠 중계가 예기치 못한 야생 동물의 등장으로 인해 어떻게 코미디 같은 긴박함으로 변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