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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의 창피했던 기억들을 웃음으로 승화하기: 엠마 체임벌린의 회고록]-[embarrassing things i did in high school [video]]

anything goes with emma chamberlain · B2 · 2023-07-16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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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고등학교의 '흑역사'를 마주하며

엠마 체임벌린은 고등학교 시절의 부끄러운 기억들이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고백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기억들을 떠올릴 때마다 눈을 감고 잊으려 애썼지만, 6~7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그 시절의 'cringe(오글거리는)' 순간들을 웃음과 즐거움의 원천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엠마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정의했던 몇 가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마음속에 갇혀 있던 불안이 밖으로 꺼내어질 때 얼마나 가벼워질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1. 풋볼 스웨트셔츠: 소속감을 향한 헛된 갈망

미국 고등학교 문화에서 풋볼 시즌은 매우 낭만화된 행사입니다. 엠마는 여학교에 다녔기에 '브라더 스쿨(남자 학교)'의 풋볼 팀을 응원해야 했습니다.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물려받거나 형제에게서 받은 풋볼 스웨트셔츠를 입고 다니는 모습에 소외감을 느낀 엠마는, 결국 온라인에서 커스텀 스웨트셔츠를 직접 주문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친구들로부터 "어디서 났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직접 주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는 'sore thumb(눈에 띄게 어색한 존재)'처럼 느껴지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2. 슈프림(Supreme)과 허세의 대가

엠마는 당시 유행하던 'hype beast(유행을 맹목적으로 쫓는 사람)' 문화를 동경했습니다. 짝사랑하던 남학생의 관심을 끌기 위해 50달러를 주고 온라인에서 가짜 슈프림 스웨트셔츠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카모(camo)' 패턴을 입고 등교했다가 바로 들통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당시 자신이 진정한 여성으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느끼며, 이런 브랜드 옷들이 자신을 더 쿨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었던 당시의 불안했던 심리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3. 컨트리 음악 콘서트에서의 기묘한 일탈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기 위해 엠마는 컨트리 음악 콘서트를 이용했습니다. 그곳은 부모의 감시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free for all(무법지대)'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엠마는 친구들과 함께 '누가 가장 많은 사람과 키스하나'를 겨루는 기이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자신이 매우 'stiff as a board(판자처럼 뻣뻣한)' 상태였다고 회상합니다. 본래 성향과 맞지 않는 행동을 억지로 수행하며 느꼈던 불편함과 창피함은, 역설적으로 그녀가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4. '읽음 확인'의 저주

짝사랑하던 남학생과 문자를 주고받을 때, 엠마는 'hard to get(튕기기)' 전략을 쓰기 위해 일부러 4시간 뒤에 답장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의 휴대폰에는 'red receipts(읽음 확인)' 기능이 켜져 있었고, 상대방은 그녀가 메시지를 즉시 읽고도 답장을 미룬다는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그녀에게 매우 굴욕적인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5. 트랙 필드(육상)의 악몽

체육 수업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입했던 육상부에서 엠마는 허들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300미터 허들 경기 도중 마지막 허들을 보지 못해 옆 레인으로 돌아 뛰다가 실격당하거나, 발이 걸려 넘어져 'ate shit(처참하게 넘어지다)'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나 창피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모든 사건이 'iconic(상징적인)' 추억이 되었습니다.

결론: 마음속에 가두지 마세요

엠마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들이 사실은 별일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속에 갇혀 있을 때는 훨씬 더 심각하게 느껴지지만, 밖으로 꺼내어 말하는 순간 그 무게는 사라진다"는 통찰을 전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과거의 자신을 부끄러워하기보다, 그 시절의 서투름조차 인생의 소중한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Key Sentences

1
I wasn't ready to handle it.
감당할 준비가 안 됐었어.
2
That's what makes them worth it.
그것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거죠.
3
I was willing to take what I could get.
뭐라도 얻을 수 있다면 감지덕지였어요.
4
I kind of got into it.
저도 모르게 푹 빠져버렸어요.
5
Things are really looking up for me.
요즘 일이 정말 잘 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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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t a place now
지금 어떤 장소에 있어.
2
stick out like a sore thumb
눈에 띄게 두드러지다
3
in retrospect
돌이켜보면
4
have a moment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5
go down a rabbit hole
어떤 것에 깊이 빠져 파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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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think I'm finally at a place now where I can look back at my high school memories and I can laugh.
And it's such a relief because prior to now, anytime I'd remember an embarrassing high school memory, I'd have to close my eyes and force myself to forget the memory.
Because I wasn't ready to handle it. It was still too cringe to me.
It's still... hurt my self-esteem. Like I couldn't handle it yet.
But I'm finally out of place now, six or seven years after high school. or I think I'm ready. to discuss my embarrassing high school life.
And what a beautiful thing that is. Because embarrassing moments, cringy moments can haunt yo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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