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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사 건강,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의 진실: 로버트 러스티그 박사와의 대담]-[Dr. Robert Lustig: How Sugar & Processed Foods Impact Your Health]

Huberman Lab · C1 · 2023-12-18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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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칼로리는 정말 칼로리인가?

많은 사람들이 '칼로리 인, 칼로리 아웃(Calories in, Calories out)' 이론을 믿으며, 체중 조절이 단순히 섭취한 에너지와 소모한 에너지의 균형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분비학자 로버트 러스티그(Robert Lustig) 박사는 이 단순한 방정식이 식품 산업이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퍼뜨린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합니다. 러스티그 박사는 "칼로리는 에너지 단위로서 물리적으로는 동일하지만, 우리 몸이 이를 처리하는 방식은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1. 칼로리 처리의 차이: 아몬드와 스테이크

러스티그 박사는 160칼로리의 아몬드를 예로 듭니다. 아몬드에 포함된 섬유질은 장내에서 젤(gel)을 형성하여 흡수를 방해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160칼로리를 먹지만 실제로는 130칼로리 정도만 흡수하며, 나머지는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건강에 유익한 단쇄지방산을 생성합니다. 반면, 단백질이 풍부한 스테이크는 소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음식의 열효과(Thermic effect of food)'를 가집니다. 따라서 먹은 칼로리가 모두 체내 에너지로 저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2. 포도당과 과당의 결정적 차이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생명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과당(Fructose)'은 다릅니다. 러스티그 박사는 과당이 척추동물에게는 전혀 필요 없는 '흔적 기관'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과당은 간에서만 처리되는데, 과도한 과당 섭취는 간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저해하는 세 가지 효소를 억제합니다. 이는 대사 기능 장애를 유발하며, 과당은 알코올과 유사하게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중독을 일으킵니다. 현대 가공식품의 73%에 설탕이 첨가된 이유는 소비자가 그 맛에 중독되어 계속 구매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3. 인슐린: 대사 건강의 열쇠

인슐린은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 아니라 '에너지 저장 호르몬'입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러스티그 박사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상태에서 인슐린 자체가 신장 질환 등 여러 대사 질환을 악화시키는 '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가공식품에 포함된 과당은 장벽을 약화시켜 '장 누수(Leaky gut)'를 유발하고, 이는 전신 염증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가?

러스티그 박사는 음식을 'NOVA 시스템'에 따라 분류할 것을 권장합니다. 가공 정도가 낮은 1~3단계 음식은 괜찮지만, 초가공식품인 4단계 음식은 건강의 적입니다.

  • 실천 전략:
    • 설탕 제거: 가장 중요한 것은 설탕(특히 과당)을 끊는 것입니다.
    • 식품 라벨 읽기: '첨가당(Added sugar)'이 4g(1티스푼)을 넘는 제품은 피하십시오.
    • 진짜 음식 먹기: 라벨이 없는 음식(채소, 고기, 달걀 등)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십시오.
    • 섬유질 섭취: 섬유질은 인슐린 반응을 완화하고 장내 미생물을 보호합니다.

결론: 문화적 변화의 필요성

담배가 대중의 인식 변화와 정책적 규제를 통해 퇴출되었듯, 초가공식품 문제도 사회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러스티그 박사는 학교 급식에서 초가공식품을 퇴출하고, 식품 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며, 개인의 대사 건강을 되찾기 위한 지식 공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음식은 성장을 돕거나 에너지를 태우는 것이어야 한다"는 그의 정의는, 오늘날 우리가 먹는 것이 과연 '음식'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Key Sentences

1
I still can't figure out why that is.
나는 여전히 왜 그런지 도무지 모르겠어.
2
That's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
그것은 열역학 제1법칙입니다.
3
What really matters is counting the calories at your intestinal brush border.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장 융모 막에서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4
That's a huge difference.
그건 엄청난 차이인데요.
5
I went butter. Butter is fine.
버터 바르러 갔었어. 버터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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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cience-based tools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도구
2
peer reviewed studies
동료 평가를 거친 연구
3
thorough understanding
철저한 이해
4
optimal brain and body function
최적의 뇌 및 신체 기능
5
give something a try
한번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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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the Huberman Lab Podcast, where we discuss science and science-based tools for everyday life.
I'm Andrew Huberman, and I'm a professor of neurobiology and ophthalmology at Stanford School of Medicine.
My guest today is Dr. Robert Lustig. Dr. Robert Lustig is an endocrinologist.
That is, he's a specialist in the function of hormones in the body. and a professor of pediatric endocrinology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more than 100 peer reviewed studies exploring how different types of nutrients, that is food, impact our cellular functioning, our organ functioning, and thereby our health.
During today's discussion, we discussed the idea of whether or not a calorie is indeed a calorie and whether or not our body weight and body composition only reflects the number of calories we eat versus the calories that we burn.
We talk about how different food types, that is how the different macronutrients protein, fat, and carbohydrates are processed in the body and the important role that fiber and the gut microbiome plays in that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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