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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의 연기 여정: 모션 캡처의 선구자에서 감독까지]-[Does Andy Serkis Know His Lines?]

Variety · B1 ·

Talk an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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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모션 캡처의 개척자와 디지털 연기의 철학

앤디 서키스(Andy Serkis)는 현대 영화사에서 모션 캡처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골룸(Gollum)' 역을 맡으며 디지털 캐릭터 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당시 에이전트로부터 제안받았을 때 그는 단순히 목소리 연기만을 예상했으나, 캐릭터의 핵심적인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셋트장에서 연기하는 방식을 고집했습니다. 그는 "I couldn't just do a voice on set. I was like crawling about being the character"라고 회상하며, 이러한 노력이 결국 배우가 디지털 캐릭터를 연기하는 표준을 만들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몰입의 과정

서키스는 자신이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킹콩'의 킹콩과 럼피 셰프 역을 맡았을 때, 그는 럼피 셰프의 캐릭터를 위해 눈 한쪽을 계속 감고 있는 등의 디테일을 스스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시저(Caesar)가 처음으로 "No!"라고 말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그 순간이 자신에게 얼마나 강력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기 방식에 있어 "I don't see any difference between that and acting in films or on stage or TV"라며, 매체가 무엇이든 캐릭터를 구축하는 본질은 동일하다고 주장합니다.

복잡한 인간성과 악역의 매력

그는 '스타워즈'의 스노크(Supreme Leader Snoke)나 마블의 율리시스 클로(Ulysses Klaw)와 같은 악역을 연기할 때의 고충과 즐거움도 공유했습니다. 특히 스노크 역에 대해서는 "definition of the character was very fluid and it was mysterious"라고 말하며, 캐릭터의 중심을 잡기 어려웠던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반면 율리시스 클로에 대해서는 "maniacal, crazy, you know, despicable, but funny"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작업이 배우로서 예상치 못한 즐거운 여정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연출가로서의 시선과 미래의 스토리텔링

최근 서키스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증명했습니다. 그는 배우 톰 하디와의 협업을 통해, 배우가 캐릭터 내면의 이중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깊은 이해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비디오 게임 산업에 대한 그의 시각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과거 배우들이 비디오 게임 연기를 낮게 평가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게임 엔진이 영화 제작의 필수 도구가 된 현실을 짚으며 "It's an essential tool of modern filmmaking"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동물 농장'과 새로운 도전

인터뷰의 마지막에서 그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해 온 애니메이션 '동물 농장(Animal Farm)'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 작품이 젊은 세대에게 정치적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 되길 기대하며, 자신이 직접 '랜돌프(Randolph the Rooster)' 역을 맡게 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무명 연극 배우로 시작해 대형 프랜차이즈의 중심에 서게 된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그는 여전히 연기라는 직업에 대해 "I did pinch myself and kind of go, how did this happen?"이라며 겸손하고 열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Are you kidding me?
지금 농담하시는 거예요?
2
Actually, that's a very good point.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3
That was literally my response.
그게 딱 제 반응이었어요.
4
Oh, you got me there.
어, 그걸 알아맞히다니 대단하네.
5
I have no idea about this one.
이건 정말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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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bide our time
때를 기다리다
2
take the mick out of
놀리다, 조롱하다, 비웃다
3
pinch-me moment
너무 좋아서 꼬집어 봐야 할 정도네.
4
know like the back of my hand
손바닥 보듯 훤히 안다
5
have a ball
신나게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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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God, that's an amazing character, which haunted my children for years to come.
Are you kidding me?
There's only one creature capable of leaving a footprint that size, the abominable snowman.
That was one of the characters that I played in Peter Jackson's 2005 King Kong and Lumpy the Chef.
You're a vulnerable snowman.
You know I'd been studying gorillas for months and months and months, going to Rwanda, and then I get to New Zealand to play Kong and Pete says yeah, and I think I'd quite like you to play another character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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