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배신과 거짓의 비극: 태미 리아 살인 사건과 12세 딸을 향한 아버지의 잔혹한 누명]-[Deadly Affair]

Dateline NBC · B2 · 2023-02-01

True crim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사건의 서막: 사라진 모녀의 일상

와이오밍주 랜더에 사는 보니 번스와 사우스다코타주 피에르에 살던 딸 태미는 수년간 매일같이 전화를 주고받으며 각별한 모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2006년 2월 8일 아침, 평소와 달리 태미의 전화가 걸려오지 않으면서 비극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가족들은 태미가 근무하던 K마트에 연락했고, 태미와 친분이 있던 매니저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그녀가 실종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당시 태미의 가족은 그녀의 남편 브래드 리아와 사이가 좋지 않아 그에게 연락하는 것조차 꺼렸습니다.

수사의 시작과 드러난 추악한 진실

브라이언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고, 곧 태미의 차에서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차고에서 표백제 냄새가 나는 등 범죄의 흔적을 포착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남편 브래드는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사건 당일 밤 아내를 뒤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브래드가 아내의 차를 운전하며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심문 도중 브래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오히려 경찰에게 "빨리 시신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끔찍한 음모: 12세 딸에게 씌운 살인 누명

수사 결과, 브래드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내연남 브라이언을 범인으로 몰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형제와 공모하여 브라이언이 범인이라는 내용의 가짜 편지를 작성하고, 태미의 시신 안에 콘돔을 넣어 증거를 조작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브래드의 구치소 통화 내용을 도청하고 있었기에 이 모든 음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재판이 시작되자 브래드는 최악의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12세 딸 헤일리가 잠결에 엄마를 살해했다는 황당하고 잔인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브래드는 딸이 이혼 문제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어머니를 수십 번 찔렀다고 주장하며, 딸을 법정 증언대에 세우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헤일리는 법정에서 아버지의 주장이 완벽한 거짓임을 당당하게 밝혀냈고, 배심원들은 단 3시간 만에 브래드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비극의 끝과 남겨진 이들

브래드 리아는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당시 12세였던 헤일리는 어머니를 잃은 고통과 아버지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배신감을 겪어야 했습니다. 비록 아버지는 끝까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항소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현재 헤일리는 외가 식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어머니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다시는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은 한 가정의 파탄이 얼마나 잔혹한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진실이 어떻게 비극 속에서도 정의를 찾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가슴 아픈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Key Sentences

1
I thought, well, that's weird.
음, 좀 이상하네 싶었죠.
2
I can't get a hold of Tammy.
태미랑 연락이 안 돼요.
3
This time, pay dirt.
이번엔 제대로 건졌어.
4
I'll be in touch.
나중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5
So you're waiting for word.
그래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get a hold of
연락하다
2
pay dirt
노다지
3
be in touch
연락드릴게요
4
turn to
~로 향하다
5
at best
기껏해야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here are nearly 600 empty, desolate miles between Lander, Wyoming and Pierre, South Dakota.
But every morning Don and Bonnie Burns say they felt the lonely miles melt away when their daughter Tammy phoned home.
We'd make our call to each other and sometimes it would be, you know, maybe five minutes, ten minutes, maybe half an hour, depending on what was going to happen that day.
And this was seven days a week.
Seven days a week for years.
Bonnie and Tammy treasured those long-distance mother-daughter chats.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