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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전설 데이비드 스페이드: SNL 시절부터 인생의 교훈까지]-[David Spade on Chris Farley, 'SNL' & His Feud With Eddie Murphy | What I’ve Learned | Esquire]

Esquire · B1 ·

Talk an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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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코미디의 본질: '던져버리는 농담(Throwaway Joke)'의 미학

데이비드 스페이드는 자신의 코미디 스타일을 '던져버리는 농담(throwaway joke)'이라 정의합니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 초기, 정해진 농담보다 농담 사이사이에 무심코 내뱉는 즉흥적인 반응들이 관객에게 더 큰 웃음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this shit you said between was funnier than your jokes(농담 사이에 한 말이 원래 농담보다 더 웃겼다)"라는 동료의 조언을 계기로, 관객의 예상을 빗나가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신의 핵심 무기로 삼게 되었습니다.

SNL의 황금기와 크리스 팔리(Chris Farley)와의 추억

스페이드는 90년대 초반 SNL(Saturday Night Live) 시절을 'AI 슈퍼컴퓨터들 사이에 있는 것 같았다'고 회상합니다. 마이크 마이어스, 다나 카비, 크리스 록, 애덤 샌들러 등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모여 서로의 재능을 겨루던 그 시기는 그에게 엄청난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절친이었던 크리스 팔리에 대해 그는 "super sweet, super talented(매우 다정하고 재능 넘치는)" 인물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팔리의 강박적인 행동(ATM에서 20달러씩만 인출하는 등)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순수한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그를 너무나 일찍 떠나보낸 것에 대한 깊은 슬픔을 토로했습니다. 스페이드는 "It's hard to talk about it so casually(이 일을 이렇게 가볍게 말하는 것은 어렵다)"며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할리우드에서의 생존과 에디 머피와의 화해

그의 대표적인 코너 '할리우드 미닛(Hollywood Minute)'은 당시 매우 파격적이고 잔인했습니다. 그는 이 코너가 자신의 경력을 유지해 주었지만, 동시에 에디 머피와의 수년간 이어진 불화를 초래했다고 고백합니다. 스페이드는 당시를 회상하며 "I got addicted, like, let's just do it again(다시 또 하자며 중독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에디 머피와도 오해를 풀고 "we're good(우리는 괜찮다)"이라며 관계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예계가 얼마나 "fleeting and fragile(덧없고 깨지기 쉬운)" 곳인지 깨달았으며, 이제는 타인을 공격하기보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극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법

스페이드는 계부의 자살, 크리스 팔리의 죽음, 케이트 스페이드의 비극 등 수많은 개인적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트라우마를 어떻게 다루느냐는 질문에 "there was no choice but to keep going(계속 나아가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답합니다. 그는 비극적인 상황이 닥쳐도 삶은 계속되며, 자신의 머릿속에서 도망치려 해도 결국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저 시간을 보내고 견뎌내는 것이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합니다.

18세의 데이비드 스페이드에게 주는 조언

마지막으로 그는 젊은 시절의 자신에게 "don't worry about it(걱정하지 마라)"이라는 조언을 건네고 싶다고 말합니다. SNL 시절, 출연 분량이 적어 불안해하던 동료를 보며 자신 또한 같은 불안을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결국 "it will all work out(모든 것은 결국 잘 풀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오늘날의 코미디계가 정치적으로 양극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대중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코미디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was like, oh my God, that body's not even cold yet.
아니, 세상에, 맙소사. 그 시신은 아직 온기도 안 식었잖아.
2
You nailed that in one.
정말 완벽하게 해냈어.
3
I know, right?
내 말이, 그치?
4
Not bad, huh?
나쁘지 않지?
5
Try on the amateur night.
아마추어 경연 대회에 한번 나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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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he body's not even cold yet
시신이 아직 식지도 않았는데
2
hit the ground running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다
3
stay in the mix
계속 함께 어울려 지내다
4
tread water
물에 뜬 채로 가만히 있다
5
split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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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hen I left SNL, they did a sketch and they did a joke about me and I did not like it.
I was like, oh my God, that body's not even cold yet.
And there's this anecdote about how your mom would like drop you off in the desert and then go to work.
Not just drop in the desert, but give us each a gun.
How's your relationship with Eddie Murphy?
I don't think it's ever going to b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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