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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여론 조사: 중국의 리더십 승인율이 미국을 추월하다]-[Why China tops the U.S. in global approval, reaching its widest lead in two decades?]

World Today · B2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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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2025년 글로벌 리더십 판도의 변화

최근 갤럽(Gallup)이 실시한 글로벌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리더십 승인율(approval rating)은 중앙값 36%를 기록하며 31%에 그친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중국이 미국을 앞선 가장 큰 격차로, 국제 질서 내에서 두 강대국을 바라보는 세계적 시각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리더십 하락의 주요 원인: '불확실성'과 '일방주의'

전문가들은 미국 리더십에 대한 승인율이 39%에서 31%로 급락한 핵심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성'과 '일방주의(unilateralism)'를 꼽습니다.

  • 파괴적인 정책: 천웨이화(Chen Weihua) 전 차이나 데일리 워싱턴 특파원은 미국이 관세 전쟁을 통해 동맹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상대로 '파괴적인 힘(disruptive power)'으로 변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파리 기후 협약 탈퇴와 WTO 기능 마비 등 기존 글로벌 시스템을 해체하는 행보가 신뢰를 저하시켰습니다.
  • 동맹국과의 균열: 왕즈천(Wang Zichen)은 미국이 안정의 제공자에서 불안정의 근원으로 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리 페이메이(Li Peimei) 교수는 미국이 동맹국을 동등한 파트너로 대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n First)' 정책을 펼치면서, 특히 NATO 회원국들과의 결속력이 약화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린란드 매입 시도와 같은 돌출 행동은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닻(dependable anchor)'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중국의 부상: '안정'과 '개방'의 이미지

반면 중국의 승인율은 2022년 28%에서 2025년 36%로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 책임 있는 강대국: 리 페이메이 교수는 중국이 주권 존중과 평화 공존을 강조하며 미국과 대조적인 '책임 있는 강대국(responsible power)'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실용적 외교: 천웨이화는 중국이 관세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유럽 등 여러 국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와 기술 리더십(EV, 재생 에너지 등)은 전 세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소프트 파워의 영향: 왕즈천은 중국의 개방적 정책과 비자 면제 조치로 인해 3천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러한 실질적인 교류가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 전망: 갈림길에 선 국제 질서

이스라엘과 같이 특정 국가에서는 여전히 미국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기도 하지만, 이는 추상적인 이념보다는 '안보 보장'이라는 즉각적인 필요에 의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는 이제 미국 중심의 일방적인 질서에서 벗어나, 중국이 제공하는 경제적 기회와 예측 가능한 안정성을 더 선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국내 정치적 혼란과 외교적 고립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중국은 개방성을 유지하고 더 많은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ey Sentences

1
What's driving this change?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2
I just want to make a very few points.
몇 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Well, thank you for having me.
오늘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So it's very broad based.
그래서 아주 광범위합니다.
5
I think this suggests the problem is not simply anti-American ideology.
제 생각에 이는 단순히 반미 이념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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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urpass the United States
미국을 능가하다
2
by the largest margin
가장 큰 차이로
3
broad-based
광범위한
4
reinforce concerns
우려를 더하다
5
cumulative loss of trust
신뢰의 누적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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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A global poll has found that in 2025, China surpassed the United States in approval ratings on leadership, and by the largest margin in nearly two decades.
What's driving this change?
How are global attitudes toward these two major powers evolving?
And what could the shift mean for policymakers and for the future of the international order?
Hello and welcome to the panel discussion of World Today.
I'm Dou Hongyu in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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