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초기 역사를 다루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인류의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들의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의 삶을 통해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형제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님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 결과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서 태어난 첫째 아들 'Cain(가인)'과 둘째 아들 'Abel(아벨)'은 성인이 되면서 각기 다른 직업을 갖게 됩니다. 가인은 'farmer(농부)'가 되어 땅을 경작했고, 아벨은 'shepherd(목자)'가 되어 양을 돌보았습니다. 이들은 성장한 후 각자의 수확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gifts(선물/제물)'를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과정에서 두 형제의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가인은 'fruit of the ground(땅의 소산)'를 거두어 하나님께 드렸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에 대해 'wasn't pleased(기뻐하지 않으셨다)'고 기록합니다. 반면, 아벨은 자신의 양 떼 중 'first born sheep(첫 새끼)'의 'best part(가장 좋은 부분)'를 드렸습니다. 아벨이 드린 정성 어린 제물에 대해 하나님은 'very pleased(매우 기뻐하셨다)'고 전해집니다.
자신의 제물이 거부당하자 가인은 몹시 'upset(화가 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시며 그를 타이르십니다. "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하나님은 가인에게 'sin(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십니다.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으며, 그것이 가인을 지배하려 할 때 'take control of(죄를 다스리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감정적인 분노에 휩쓸려 죄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이 짧은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는가보다, 어떠한 마음으로 'the best of what he had(자신이 가진 최선의 것)'를 드리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가인이 느꼈던 분노는 자신의 부족한 태도를 돌아보기보다는 외부적인 상황과 결과에 집중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아벨처럼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비로소 참된 신앙의 태도가 완성된다는 점을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