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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A의 미래: 사모펀드 출신 전문가가 전하는 롤업(Roll-up)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Building a lean, mean, FP&A team from scratch – Preston Naegle]

FP&A Today · B2 · 2025-12-11

Busines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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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FP&A의 현대적 역할: 직관에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으로

Midway Mechanical Services의 전략 재무 이사(Director of Strategic Finance)인 프레스턴 내글리(Preston Nagley)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사모펀드(PE) 투자 환경에서 운영 실무자로 전환하며 겪은 경험과, 롤업(Roll-up) 비즈니스 모델에서 FP&A 팀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공유했습니다.

1. 사모펀드 경험을 운영 현장에 접목하기

프레스턴은 커리어 초기 사모펀드 업계에서 쌓은 경험이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자산이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사모펀드에서 배운 '문제 프레이밍(problem framing)' 기법을 현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낯선 산업 분야(예: 외상성 뇌손상 치료 등)를 며칠 내로 분석해야 했던 과거의 경험은, 현재 HVAC(냉난방 공조) 산업에서 복잡한 재무 문제를 작고 해결 가능한 단위로 쪼개어 가설을 세우고 입증하는 방식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2. 롤업 비즈니스에서의 FP&A 역할

Midway Mechanical과 같이 여러 기업을 인수하여 통합하는 롤업 비즈니스에서 FP&A는 단순한 '비용 센터'가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 센터'로 기능해야 합니다. 프레스턴은 인수된 기업들이 과거에 직관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핵심 임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특히 다음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 데이터의 통합: 서로 다른 ERP와 회계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수 기업들의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이를 통해 비로소 예산 편성(budgeting)과 예측(forecasting)이 가능해집니다.
  • 인적 요소의 중요성: 사모펀드 시절에는 숫자로만 보였던 직원들이 이제는 직접 소통하는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 가치 창출의 핵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3. 데이터 도구와 예측의 기술

프레스턴은 'DataRails'를 도입하여 복잡한 데이터 통합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이를 "파워 쿼리(Power Query)의 스테로이드 버전"이라고 표현하며, 복잡한 백엔드 관리 없이도 엑셀 환경에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예측의 정확도에 대해 아이젠하워의 명언을 인용하며, "계획 그 자체보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완벽한 예측 수치를 맞추는 것보다, 비즈니스의 핵심 동력(driver)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FP&A의 진정한 목표라는 것입니다.

4. AI와 재무의 미래

AI에 대한 프레스턴의 시각은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입니다. 그는 현재 AI가 단기적으로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훌륭한 '보조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미래에는 AI가 재무 조직의 확장성(scalability)을 극대화하여, 현재의 인력으로도 10배 이상의 수익 규모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는 현재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실험하며,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는 것이 재무 전문가로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결론

프레스턴 내글리의 사례는 재무 전문가가 사모펀드의 분석적 사고와 현장의 인간 중심적 운영 방식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데이터 도구를 활용한 효율성 극대화와 구성원들과의 비전 공유, 그리고 AI 시대에 대비하는 유연한 태도는 현대 FP&A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입니다.

🎯Key Sentences

1
Hanging in there, doing just fine.
잘 버티고 있어요, 아주 잘 지내요.
2
it's just me basically out there on an island.
사실상 저 혼자 무인도에 떨어진 기분이에요.
3
they've mostly just operated by gut feel.
그들은 대체로 직관에 의존해 운영해 왔습니다.
4
there's a lot of learning curve on both sides
양쪽 모두 적응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5
It's great when you can see light bulbs starting to go off.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달음을 얻어가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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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from the ground up
처음부터 기초를 다져
2
hanging in there
잘 버티고 있어요
3
gut feel
직감
4
light bulbs starting to go off
슬슬 감이 오기 시작하다
5
hunch to hypothesis
직관에서 가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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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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