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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더 그레이트의 스칼렛 요한슨과 준 스큅, 그리고 DJ 마크 론슨의 회고록 '나이트 피플']-[Best Of: Scarlett Johansson & June Squibb / Mark Ronson]

Fresh Air · B2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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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영화와 음악을 통한 기억과 치유: 스칼렛 요한슨, 준 스큅, 그리고 마크 론슨

이번 'Fresh Air Weekend'에서는 영화 <엘리너 더 그레이트(Eleanor the Great)>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과 주연 배우 준 스큅, 그리고 90년대 뉴욕 클럽 문화를 기록한 프로듀서 마크 론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 <엘리너 더 그레이트>: 상실과 거짓, 그리고 공감

영화 <엘리너 더 그레이트>는 94세의 엘리너가 절친한 친구를 잃은 슬픔 속에서, 친구의 홀로코스트 생존담을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꾸며내며 벌어지는 일을 다룹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며, "이 거짓말은 깊은 외로움과 고립 속에서 공동체와 연결되고자 하는 시도"였다고 설명합니다.

준 스큅은 엘리너라는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와 '끊임없이 드러나는 새로운 감정들'에 매료되었다고 말합니다. 영화 속에서 엘리너는 코셔 피클 가게의 점원에게 쏘아붙이는 까칠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히 괴팍한 것이 아니라 무시당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증명하려는 노인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반영합니다. 요한슨은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실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캐스팅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하고 절대적인 필수 조건"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이 캐릭터의 기만조차도 연민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마크 론슨: '나이트 피플'과 뉴욕 클럽의 황금기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마크 론슨은 새 회고록 <나이트 피플(Night People)>을 통해 90년대 뉴욕의 클럽 문화를 회상합니다. 그에게 '나이트 피플'이란 단순히 밤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낮의 밝은 빛보다는 밤이 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론슨은 22세 시절, 수백 장의 레코드를 담은 무거운 상자 3개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클럽을 누비던 시절을 회상합니다. 그는 "당시에는 클럽을 나서며 마약 딜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금은 침술사에게 예약 문자를 보낸다"며 세월의 흐름과 육체적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3. 관객을 조종하는 기술: DJ의 역할

론슨은 DJ의 핵심 능력이 '방을 읽는 법(reading the room)'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리틀 킴의 곡을 틀다가 갑자기 AC/DC의 'Back in Black'을 섞어 넣었던 일화를 통해, 청중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음악적 리믹스를 통해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쾌감을 설명합니다.

그는 "군중은 내가 빚어낼 수 있는 찰흙이나 플레이도와 같다"고 비유하며, DJ가 단순히 음악을 트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비록 지금은 노트북 하나로 DJ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 론슨은 최근 다시 비닐(레코드)로 음악을 틀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잊고 있던 DJ로서의 즐거움을 되찾았다고 전합니다.

이번 방송은 세대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상처, 그리고 기억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probably something like, will you come and do the film?
아마도 '영화 촬영하러 와줄래?' 같은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2
And then June offered me a large cash sum, which I still have not yet received.
그 후 준은 제게 거액의 현금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아직까지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3
I didn't know anything about the script, only that June Squibb wanted to take on a leading role.
준 스큅이 주연을 맡고 싶어 한다는 것 외에는 대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4
I mean, June said she turns a lot down.
준이 말하길, 자기는 거절하는 일이 꽤 많대.
5
I think it's also why we must keep the story.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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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vie for their students' divided attention
학생들의 분산된 주의력을 끌기 위해 경쟁하다
2
passing off her deceased friend's story as her own
세상을 떠난 친구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꾸며내다
3
a love letter to late-night New York City
심야의 뉴욕에 바치는 연서
4
audacious choice
대담한 선택
5
become a household name
누구나 다 아는 이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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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is message comes from FX's English Teacher.
Last year's critically acclaimed series returns to follow Evan, Gwen and Marky as they vie for their students' divided attention.
FX's English Teacher.
All new Thursdays on FX.
All episodes now streaming on Hulu.
From WHYY in Philadelphia, this is Fresh Air Weekend.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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