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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외교적 화법(Diplomatic Language) 활용하기]-[BEP024]

Business English Podcast-Advanced English ·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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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외교적 화법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비즈니스 환경에서 갈등을 조정하거나 민감한 문제를 다룰 때, 직접적인 화법은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본 팟캐스트에서는 미국 본사와 라틴 아메리카 공장 관리자 간의 텔레컨퍼런스를 예시로 들어, 상황을 부드럽게 통제하고 정보를 명확히 하기 위한 '외교적 화법(Diplomatic Language)'의 기술을 분석합니다.

1. 외교적 화법의 핵심 기술: 완곡함과 최소화

외교적 화법의 기본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본질적인 문제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발언보다는 완곡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대화의 긴장도를 낮춥니다.

  • 직접적 화법 vs 외교적 화법: 예를 들어 "We have a problem(문제가 있다)"이라는 직접적인 표현 대신 "It seems we have a slight problem(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과 같이 표현합니다. 여기서 'slight'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문제를 **'최소화(minimize)'**함으로써 상대방이 느끼는 압박감을 줄입니다.
  • 불확실성 활용: "The project will be delayed(프로젝트가 지연될 것이다)" 대신 "We might have a slight delay on the project(프로젝트에 약간의 지연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함으로써 확정적인 단정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태도를 취합니다.

2. 정보 탐색을 위한 유도 질문(Probing Questions)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추궁보다는 '탐색적인 질문'이 효과적입니다.

  • 부드러운 접근: 팟캐스트의 사례에서처럼 "We thought that perhaps you could tell us what seems to be the problem(무슨 문제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과 같이 'perhaps', 'seems to be'를 섞어 질문하면 상대방은 방어 기제를 낮추고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명확성 확보: 상대방의 답변이 모호할 경우, "Could you please give us some details on this?(이에 대해 세부 사항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또는 "I'm afraid I'm not quite clear about~(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논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3. 전략적 끼어들기와 논점 유지

회의 중 상대방이 중요한 이슈를 회피하고 부차적인 내용(예: 생산성 증가 등)에 집중할 때, 이를 적절히 차단하고 본론으로 돌아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정중한 차단: "Could I just interrupt for a moment?(잠시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과 같은 표현은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유용합니다.
  • 논점 명확히 하기: 대화가 겉돌 때 "Well, the point I'm trying to make is that~(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논의해야 할 핵심 사안을 상기시킵니다.

4. Yes-But 구조를 통한 이견 제시

상대방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때, 무조건적인 반대는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이때는 'Yes-But' 구조를 활용합니다.

  • 부분적 동의와 qualifying statement: "While I agree with a lot of what you say, I think you may be exaggerating the problem(말씀하신 내용 중 많은 부분에 동의하지만, 문제를 다소 과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와 같은 문장은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면서도 자신의 반대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외교적 화법의 정수입니다.

결론

비즈니스에서의 의사소통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입니다. 'slight', 'perhaps', 'might'와 같은 완곡한 어휘 선택과 'Yes-But' 전략을 활용한 정중한 대응은, 갈등 상황에서도 건설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팟캐스트에 언급된 바와 같이, 중요한 사안을 논의할 때는 항상 "What's the bottom line?(결론이 무엇입니까?)"과 같은 요약 질문을 통해 서로의 이해도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Key Sentences

1
How about at your end?
거기는 어때요?
2
So what can I help you with?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3
Could I just interrupt for a moment?
잠시 말씀 좀 여쭤봐도 될까요?
4
After all, what are we after?
결국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5
I think you may be exaggerating the problem.
당신이 문제를 과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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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uld I just interrupt for a moment?
잠시 말씀 좀 여쭤봐도 될까요?
2
I'm afraid I'm not quite clear about...
제가 ...에 대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3
Could you fill me in on...?
저한테 ...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4
The point I'm trying to make is that...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은...
5
While I agree with a lot of what you say...
하시는 말씀에 상당 부분 동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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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Business English Pod, a great way to improve your English skills on the go.
In this episode we're going to listen to a teleconference between the head office of a US guitar manufacturer and the manager of their new Latin American plant, in which they try to clarify a problem with environmental issues at the new plant.
The main language we are going to practice today is what we call diplomatic language.
Diplomatic language comes from the world of diplomats, which are people who represent their governments in foreign countries.
Diplomats are famous for using very polite, careful language.
So we call this diplomatic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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