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집에서 즐기는 요리의 즐거움: 식재료 활용법과 콩 요리의 모든 것]-[Bean There, Done That (with Josh Malina)]

Home Cooking · B2 · 2020-03-27

Food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집에서 요리하며 얻는 위로와 창의성

현재 많은 이들이 격리나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요리를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닌, 자신을 돌보는 '셀프 케어(pamper yourself)'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사민 나스랏(Samin Nasrat)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 10분 만에 근사한 한 끼를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며, 이러한 실험적인 요리 과정이 우리의 '요리적 지식 창고(culinary filing cabinets of the mind)'를 풍부하게 만든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식료품점에 자주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잘 갖춰진 팬트리가 요리의 유연성을 높여주며, 다양한 오일과 식초, 그리고 오래 보관 가능한 파마산 치즈 등을 구비하는 것이 맛의 깊이를 더하는 핵심이라고 조언합니다.

콩 요리의 미학: 불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

청취자 릴리(Lily)의 질문을 통해 콩 요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사민은 콩을 불리는 과정이 더 고르게 익고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오래된 콩은 껍질이 단단해져 수분 침투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불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콩을 불릴 때 소금과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콩 내부까지 간이 배고 알칼리성 환경이 조성되어 더 부드럽게 익습니다. 콩의 조리 상태는 5개의 콩을 맛보았을 때 모두가 속까지 크리미하게 익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재료의 재발견: 콩 조리수와 냉동 채소

콩을 삶은 물은 전분이 녹아있어 매우 가치 있는 재료입니다. 사민은 이를 버리지 말고 수프나 리볼리타(ribolita) 같은 요리의 베이스로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냉동 채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완두콩이나 옥수수 같은 식재료는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신선함과 식감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합니다. 만약 신선한 채소를 직접 냉동하고 싶다면, 한 번 데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쟁반에 펼쳐 개별적으로 얼린 뒤 지퍼백에 담아야 서로 엉겨 붙지 않습니다.

문화적 경계를 넘는 요리: 달(Dal)과 노루즈(Nowruz)

페그(Peg)의 분할 완두콩(split pea) 활용 고민에 대해, 사민은 인도식 '달(Dal)' 요리를 제안합니다. 이는 향신료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내는 '템퍼링(tempering)' 혹은 '타드카(tadka)' 기법을 활용해 콩 요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사민은 페르시아 새해인 '노루즈(Nowruz)'를 언급하며, 허브가 가득 들어간 밥 요리인 '사브지 폴로(sabzi polo)'를 통해 요리가 어떻게 문화적 경계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위로를 주는지 이야기합니다.

조쉬 몰리나와 함께하는 라트케(Latke) 탐구

배우 조쉬 몰리나(Josh Molina)는 격리 기간 중 감자와 양파를 활용해 만든 라트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는 감자를 강판에 직접 가는 것이 맛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기름을 넉넉히 둘러 튀기듯 굽는 '얕은 튀김(shallow frying)' 기법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벽한 라트케를 만드는 법을 공유합니다. 사민은 라트케의 바삭함과 사워크림의 차가운 온도가 만드는 대조가 미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고 덧붙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시기에 요리는 우리에게 정해진 틀을 벗어나 냉장고 속 재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게 하고, 나아가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됩니다.

🎯Key Sentences

1
I'm actually having an amazing time trying to figure out how to use what I have to make something good.
사실 제가 가진 것들을 활용해 무언가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즐겁네요.
2
I really felt like I was treating myself like a customer at a fancy French trattoria.
마치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대접받는 손님이 된 기분이었어요.
3
I think cooking and eating right now feels a little tied up with panic and anxiety for a lot of people.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와 식사는 불안과 초조함이 뒤섞인 복잡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4
I think it's worth a lot of money.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5
I'm so excited that we're not talking about beans anymore.
더 이상 콩 얘기 안 해도 돼서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get dinner on the table
저녁 식사 준비해.
2
fit it into your life
당신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보세요.
3
on hand
재고가 있는
4
hunker down
웅크리다
5
well-stocked pantry
식료품이 가득 찬 팬트리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his episode is sponsored by RUBI.
Whether you're a passionate home cook or just trying to get dinner on the table without stress, RUBI Online Culinary School has you covered.
With options from a $30 membership to their comprehensive ProCook certification, there's something for every cooking journey.
You'll learn from industry experts with personalized feedback, all 100 % online so you can fit it into your life.
Over a million students trust RUBI.
Join them at learn .rubi.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