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의 로시오(Rocio)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주저 없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자신의 최애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녀에게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로시오는 이 작품이 'Christmas romantic comedy film'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이 영화를 다시 꺼내 보는 것이 연례행사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서사의 구조에 있습니다. 로시오는 이 영화가 '10 different and separate stories'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핵심적인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영화 속에는 'different types of love and relationships'가 녹아 있는데, 여기에는 단순히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married couples', 'a father and a son', 그리고 'friends' 사이의 다양한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계의 묘사는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의 여러 단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시오에게 '러브 액츄얼리'는 혼자 보는 영화가 아닙니다. 그녀는 'I love Christmas movies because I love Christmas'라고 말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와 영화가 주는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I watch it with my mom or with my family for Christmas'라는 대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그녀의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공유의 대상입니다. 그녀는 이 영화를 'such a pretty movie'라고 묘사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이 작품을 보며 느끼는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
로시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러브 액츄얼리'가 단순히 유행을 타는 영화가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하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가지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가 엮여 만들어내는 따뜻한 감동은 로시오와 그녀의 가족에게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찾아오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