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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툴 가완디: 외과 의사이자 작가로서의 삶과 글쓰기 철학]-[Atul Gawande: How to Write Consistently (While Working Full Time) | How I Write]

How I Write · B2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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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아툴 가완디: 의학적 통찰과 글쓰기의 결합

세계적인 외과 의사이자 『뉴요커(The New Yorker)』의 필자인 아툴 가완디(Atul Gawande)는 어떻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수술실 업무와 방대한 글쓰기 작업을 병행할 수 있었을까? 이번 팟캐스트에서 그는 자신의 '생산 함수'와 글쓰기에 대한 철학을 상세히 공유했다.

1. 40세 이전의 탐색과 이후의 집중

가완디는 자신의 커리어 관리 비결로 '40세 이전에는 모든 것에 예(Yes)라고 답하고, 40세 이후에는 모든 것에 아니오(No)라고 답하라'는 조언을 꼽았다. 그는 40세 이전에는 자신이 무엇에 에너지를 얻고 무엇에 소모되는지 알 수 없기에 다양한 경험(의회 활동, 밴드, 연구실 등)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결과, 그는 수술, 공공 보건, 글쓰기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발견했고, 현재는 이 분야들에 집중하며 인간의 삶을 건강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데 몰입하고 있다.

2. 글쓰기: 타고난 재능이 아닌 학습된 기술

가완디는 스스로를 '타고난 작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연습과 퇴고를 통해 길러진 기술이다. 그는 1996년 『슬레이트(Slate)』 매거진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며 글쓰기를 하나의 배출구로 삼았다. 특히 첫 『뉴요커』 기고 당시 22번의 수정과 5번의 전면 재작성을 거치며 '퇴고'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그는 글쓰기가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작업'이었기에, 바쁜 레지던트 생활 중에도 매달 30시간이라는 목표를 세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3. 뉴요커 스타일과 이야기의 구조

가완디가 생각하는 글쓰기의 핵심은 '주제(Argument)'와 '이야기(Story)'의 결합이다. 그는 독자의 주의를 끌기 위한 '진입점(Entry point)'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단순히 자극적인 사건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가진 '지루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의미 있는 철학적 담론으로 연결하는 것이 그의 전략이다. 그는 자신의 글이 5~10년 후에도 읽힐 수 있는 '상록수(Evergreen)' 같은 글이 되기를 지향한다.

4. 『어떻게 죽을 것인가(Being Mortal)』와 우선순위

그의 저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암 환자들을 인터뷰하며 의학이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환자들에게 '생명 연장 외에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그가 아버지를 돌보는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했으며, 환자가 '좋은 죽음'이 아닌 '끝까지 좋은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의학의 진정한 목표임을 깨닫게 했다.

5. 인공지능(AI)과 글쓰기의 미래

가완디는 AI가 의학 현장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글쓰기 과정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평가한다. 그는 AI를 활용해 방대한 자료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초고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편집 보조 도구로 사용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글의 핵심적인 감정적 중심을 잡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것은 인간 작가의 몫임을 분명히 했다.

결론

아툴 가완디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이 혼란스러워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고의 과정'이다. 그는 복잡한 의학적 사실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의학이라는 전문 분야와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ey Sentences

1
What's unique about him is that this isn't something that came naturally to him.
그가 특별한 점은, 이것이 그에게 원래부터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2
That's what this episode is all about.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 바로 그거예요.
3
I was just throwing notes in, but it's the stuff that came after that was really unique.
처음에는 그냥 메모를 던져 넣는 정도였는데, 그 이후에 나온 것들이 정말 독특했어요.
4
I was blown away by this.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5
It's like having a research assistant that actually has good taste.
마치 안목까지 갖춘 연구 보조원을 곁에 둔 것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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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me to mind
문득 떠오르다
2
blown away
완전히 감동받았어
3
march forward
앞으로 나아가다
4
piece it together
조각들을 맞춰보다
5
shot in the dark
어림짐작으로 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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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Atul Gawande has written four books and countless articles for The New Yorker.
When you think about doctors who write well, he's gonna be the first person who comes to mind.
What's unique about him is that this isn't something that came naturally to him.
The work of research writing editing, shaping sentences, telling stories.
Those are all things that he taught himself.
He's a surgeon, so intense, so demanding, and he's still been able to write as much as he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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