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애플의 위기와 중국 경제, 그리고 페이데이 론(Payday Loan)의 딜레마]-[Apple in China, and Payday Lending]

After Hours · B2 · 2019-01-16

TED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애플의 매출 하향 조정: 애플의 문제인가, 중국의 문제인가?

2019년 첫 에피소드에서 진행자들은 애플이 분기 매출 전망치를 70억 달러 하향 조정한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팀 쿡은 이를 중국 내 판매 부진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에 대해 한 진행자는 이번 사태가 애플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중국 경제의 구조적 둔화, 즉 'China is weaker than we thought'라는 점을 방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GDP 성장률이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애플의 브랜드 파워조차 경제적 하강 기류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다른 진행자는 이를 애플의 제품 경쟁력 약화로 해석했습니다. 그는 'There’s a range of phones that are at least as good, if not better'라며 화웨이와 같은 경쟁사 제품들이 하드웨어 측면에서 애플을 따라잡았고, 중국 시장에서는 iOS가 아닌 '위챗(WeChat)'이 사실상 운영체제 역할을 수행하여 애플의 폐쇄적 생태계(Walled Garden)가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애플이 서비스 매출을 위해 아이튠즈를 삼성 스마트 TV에 개방하기로 한 것은 자사 하드웨어에만 의존하던 전략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극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페이데이 론(Payday Loan):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필요악인가?

두 번째 주제는 미국의 심각한 금융 불안을 보여주는 '페이데이 론'이었습니다. 미국인의 약 70%가 1,000달러 미만의 저축만을 보유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와 함께, 소득이 불안정한 저소득층이 단기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연율 400%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현실이 논의되었습니다.

진행자들은 이 시장에 대해 매우 모순적인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으로는 금융 소외 계층에게 'Consumption smoothing(소비 평활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약탈적 금융 행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단순히 규제를 강화하거나 금리를 상한선으로 묶는 방식은 오히려 저신용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핀테크와 기업의 역할: 금융 복지의 새로운 방향

논의는 자연스럽게 핀테크 기업인 'Salary Finance'의 사례로 이어졌습니다. 이 회사는 기업과 협력하여 직원의 급여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진행자들은 기업이 직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Financial health(재정적 건강)'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대출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Indentured servant(노예 계약)'와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고용주가 직원의 금융 생활까지 통제하게 될 경우, 직장과 금융 복지가 결합되어 직장을 그만두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페이데이 론과 같은 문제는 단편적인 처방이 아닌, 저소득층의 구조적인 금융 불안정성을 해결하려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Key Sentences

1
I have to say I'm feeling very envious.
정말 부럽네요.
2
What did you do wrong?
무엇을 잘못했어?
3
Exactly, that's what I'm asking myself.
정확히, 저도 그게 궁금했어요.
4
I can't believe how good my food is.
내 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니 믿을 수가 없어.
5
I know that sounds a little immodest, but it's been so fun.
자랑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take a whack at
한번 해 봐
2
revised downwards
하향 조정
3
walk this line
이 선을 따라 걸으세요.
4
level playing field
공정한 경쟁 환경
5
take for granted
당연하게 여기다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ed Audio Collective Hi everyone, you're listening to After Hours.
I'm Young Mi and I'm here with Felix and Meher.
We're back with the first episode of 2019.
Yes, first edition.
Exactly. We're all back.
Yes, how's your 2019 going?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