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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평온한 일상과 성숙해진 감정들: 폴 어빙과의 다과회부터 길버트와의 재회까지]-[Anne of Avonlea - Part 13]

Anne of Avonlea · A2 ·

BBC Classic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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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

앤 셜리에게 있어 'Green Gables'에서의 삶은 항상 모험으로 가득 찬 것은 아니었습니다. 앤은 오히려 'simple pleasure'(소박한 즐거움)가 깃든, 특별할 것 없는 조용한 날들을 가장 사랑했습니다. 8월 말의 어느 날, 앤은 폴 어빙의 집을 방문하며 이러한 평온한 오후를 만끽합니다. 폴은 나무 아래에서 'fairy tales'(동화책)를 읽고 있었고, 앤을 보자마자 반갑게 'tea time'(다과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폴 어빙과의 깊은 교감

폴의 집에서 앤은 그의 할머니가 준비한 'shortbread cookies'(쇼트브레드 쿠키)를 함께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나눕니다. 폴은 최근 린 부인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묻고, 아버지의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던 일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이에 대해 폴은 "father did a fine job picking out a wife the first time"(아버지가 첫 번째 아내를 고를 때 훌륭한 안목을 가졌으니 두 번째도 잘할 것)이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입니다. 앤과 폴은 'fairyland'(요정의 나라)나 별에서 사는 삶을 상상하며 서로의 풍부한 상상력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데이비의 질투와 앤의 지혜

집으로 돌아온 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sulking'(부루퉁해진) 상태의 데이비였습니다. 데이비는 앤이 자신보다 폴을 더 좋아한다고 오해하며 질투를 표합니다. 앤은 "We all like different people in different ways"(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사람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좋아한다)라고 설명하며, 도라와 데이비, 그리고 폴을 각각의 이유로 아낀다는 논리로 데이비를 설득합니다. 앤의 따뜻한 이해심은 데이비의 마음을 돌려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길버트 블라이스와의 새로운 거리감

그날 밤, 달빛 아래에서 산책하던 앤은 길버트 블라이스를 마주칩니다. 앤은 처음으로 길버트가 더 이상 소년이 아닌 'grown up'(성인이 된) 모습임을 깨닫습니다. 과거 앤이 꿈꾸던 'tall, dark, and mysterious'(키 크고, 어둡고, 신비로운)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앤은 길버트가 'handsome'(잘생겼다)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길버트 역시 앤의 주근깨와 붉은 머리까지도 사랑스럽게 여기며 그녀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거절당할까 두려워 그 마음을 숨깁니다.

여운이 남는 밤

집으로 돌아온 앤의 얼굴에는 'silliest smile'(바보 같은 미소)이 번져 있었고, 이를 본 마릴라는 앤이 길버트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대하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앤은 부끄러움을 감추며 'summer walks'(여름 산책)를 좋아할 뿐이라고 둘러대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길버트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밤이었습니다.

🎯Key Sentences

1
I'm so glad to see you.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2
You've arrived just in time for tea.
차 마시기 딱 좋은 때 오셨네요.
3
You'll stop for tea, won't you?
차 한잔 하고 가시죠?
4
I'm not sure that will happen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5
That's very kind of you
정말 친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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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assed simply and quietly
그는 그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2
just in time for
딱 맞춰서
3
do a fine job
제대로 잘 해내세요.
4
pick out
골라내다
5
tucking someone in
이불을 잘 덮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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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Chapter 12 Tea Time with Paul Irving Not every day was an adventure for Anne.
There were many days at Green Gables that passed simply and quietly.
These days, when nothing exciting or splendid happened, were the ones that Anne loved best.
It's a day of simple pleasure, she would say to Marilla, when one event softly follows another.
It was on just such a day in late August that Anne walked to Paul Irving's home and found Paul lying under a tree reading a book of fairy tales.
He jumped up as soon as he saw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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