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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예술: 기술적 신기함과 예술적 가치 사이의 고찰]-[AI and Art: 5 Contested Truths for Artists]

Contemporary Art Issue · B1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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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AI와 예술: 기술적 신기함과 예술적 가치 사이의 고찰

최근 ChatGPT, Stable Diffusion, Midjourney와 같은 도구들의 등장으로 AI와 예술에 대한 담론이 뜨겁습니다. 그러나 AI 예술은 최근의 현상이 아니며, 그 뿌리는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초기 컴퓨터 연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본 글에서는 AI 기술이 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논란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1. 생성 예술의 역사적 기원

AI가 현대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1960년대 베라 몰나르(Vera Molnar)는 컴퓨터를 사용하기 전부터 '상상의 기계(machine imaginaire)'를 통해 순열을 생성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1973년 해럴드 코헨(Harold Cohen)의 '아론(Aaron)'은 기계가 인간의 창의적 행동을 모방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대표적 사례입니다. 2014년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s)의 등장은 머신러닝이 방대한 데이터셋을 학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예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 창의성의 종말에 대한 공포와 경제적 현실

많은 이들이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공포는 1960년대 컴퓨터의 등장 당시에도 존재했습니다. 저자는 인간의 창의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 '인간의 창의적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지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 비용을 절감하려는 경향은 이미 자동화된 엘리베이터나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Canva) 등을 통해 진행되어 왔으며, AI는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따라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예술가만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AI 예술'은 진정한 예술인가?

많은 사람들이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예술로 인정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저자는 현대 미술의 맥락에서 개념적으로는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각적 생산물'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문화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입니다. 우리는 이미 시각적으로 포화된 세상에 살고 있으며, AI는 이를 가속화하여 '시각적 소음(visual noise)'을 양산할 위험이 있습니다. 진정한 예술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디지털 이미지 생성을 넘어 물리적 설치나 맥락 있는 기획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4. 윤리적 논쟁과 표절 문제

AI 학습에 사용되는 방대한 데이터셋에는 저작권이 있는 예술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예술가들이 이를 '도둑질'이라고 비판합니다. 저자는 여기서 '악마의 변호인'을 자처하며, 인간 예술가 또한 외부의 시각적 자극을 내면화하고 변형하여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방식으로 학습한다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투명성입니다. 책임감 있는 AI 사용과 악의적인 도용을 구분하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5. 결론: 새로운 르네상스의 환상

AI가 예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기술적 신기함(technological novelty)을 예술적 가치(artistic merit)와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격자 기술이나 카라바조의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 활용 사례처럼,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떤 의도로 사용하느냐입니다. AI는 예술가에게 새로운 도구이자 탐험할 수 있는 미지의 영역을 제공할 뿐이며,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창조할지는 전적으로 예술가의 몫입니다.

🎯Key Sentences

1
it has had a lot of buzz hype excitement
그것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
at the genesis of AI, art was already an important factor.
AI의 태동기에 이미 예술은 중요한 요소였다.
3
what values do we embed into those technological infrastructures?
우리는 그러한 기술 인프라에 어떤 가치들을 내재시키는가?
4
A very decisive turning point which sped up this entire process
이 모든 과정을 가속화시킨 매우 결정적인 전환점
5
at least on a surface level
겉으로 보기에라도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a lot of buzz
떠들썩한 분위기
2
publicly accessible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3
turning point
전환점
4
make something obsolete
구식으로 만들다
5
tie everything together
모든 것을 하나로 묶다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Hello dear readers and subscribers.
Welcome to this webinar in which we'll discuss AI and art, because it has had a lot of buzz hype excitement, but also fear and misconceptions around this particular topic.
Recently, I did a lecture for Lanzhou University in China and, instead of presenting the academic format, I wanted to address some key conflicting statements that are very dominant when it comes to the discourse about AI and art.
In the past few years there has been a lot of buzz around AI, since the arrival of ChatGPT, stable diffusion mid-journey, etc.
However, at 2021-2022, these tools became publicly accessible, but it was not the invention of AI at the time.
Actually, AI has existed for numerous years and its roots go back to the 1940s and 1950s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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