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주목(Attention)의 경제학: 현대 비즈니스가 소비자를 이해하는 새로운 공식]-[A more accurate way to measure consumer engagement]

The McKinsey Podcast · B2 · 2025-11-06

Busines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주목(Attention)의 경제학: 현대 비즈니스가 소비자를 이해하는 새로운 공식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들은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그러나 맥킨지의 시니어 파트너인 카비르 아후자(Kabir Ahuja)는 단순히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만이 소비자의 가치를 결정하는 최선의 지표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은 바로 **'주목(Attention)'**입니다.

1. 파편화된 주의력과 미디어 소비의 변화

현대인의 주의력은 극도로 파편화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12~13시간을 미디어와 함께 보내며, 스마트폰과 TV를 동시에 사용하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Z세대의 90%가 이러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미디어를 소비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미디어 소비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의 폭발적 증가와 맞물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의 주의력을 확보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습니다.

2. 주목의 방정식(The Attention Equation)

카비르 아후자는 콘텐츠의 수익화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주목의 방정식'**을 제시합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 상업적 지수 (Commercial Quotient, CQ): 소비자의 인구 통계학적 프로필, 소득 수준, 그리고 플랫폼의 기술적 정교함(예: 즉각적인 구매가 가능한 결제 시스템 구축 여부)을 의미합니다.
  • 주목 지수 (Attention Quotient, AQ): 콘텐츠 소비 시의 몰입도(Focus)와 해당 미디어가 해결해야 할 과업(Job to be done)의 수준을 의미합니다.

연구 결과, 콘텐츠 수익화 차이의 33%는 상업적 요인이 아닌 '주목의 질(Quality of attention)'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단순히 도달 범위(Reach)를 넓히는 것보다, 소비자가 얼마나 깊이 몰입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패를 가릅니다.

3. 플랫폼별 주목의 역설과 기회

아후자는 채널별로 주목의 양상이 다르며, 많은 곳이 여전히 '저평가(Under-monetized)'되어 있다고 지적합니다.

  • 스트리밍 비디오: 높은 충성도를 보이지만, 시청 중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등 멀티태스킹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처럼 추천 알고리즘과 콘텐츠의 특성이 결합된 경우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며, 이는 곧 높은 고객 생애 가치(LTV)로 이어집니다.
  • 모바일 게임: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만 광고는 여전히 저급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강제적인 광고 노출이나 가짜 'X' 버튼 등은 높은 주목도와 참여도를 가진 플랫폼의 잠재력을 낭비하는 사례입니다.
  • PC/콘솔 게임: 매우 높은 집중도를 보이는 채널이지만,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커 수익화 모델이 광고보다는 인게임 결제나 마이크로트랜잭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향후 게임 내 네이티브 광고의 도입은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

생성형 AI는 콘텐츠 생산 비용을 낮추고 더 정교한 타겟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아후자는 과거 AI 연구 경험을 회상하며, 이제는 복잡한 코딩 없이도 AI를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인간의 창의적 정신과 AI의 결합은 소비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슈퍼 소비자가 아닌 슈퍼 주목자를 찾아라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누가 플랫폼에 오래 머무는가'라는 질문을 넘어, '누가 더 깊이 주목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광고주와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의 메시지를 채널별 소비자의 상태(Consumption state)와 정밀하게 매칭해야 합니다. "슈퍼 소비자가 곧 슈퍼 지출자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슈퍼 주목은 반드시 가치를 창출한다"는 아후자의 통찰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Key Sentences

1
we help you make sense out of our world's toughest business challenges.
우리는 귀하가 당면한 가장 복잡한 비즈니스 난제들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we're as bad as they are.
우리도 그들과 다를 바 없어요.
3
It's crazy to think about.
생각할수록 정말 놀랍네요.
4
The truth is reach is easier to find than ever.
사실 그 어느 때보다 도달 범위를 넓히기가 쉬워졌습니다.
5
social video is one that is popping, man.
요즘은 숏폼 영상이 진짜 대세야.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make sense out of
이해하다
2
all-time high
역대 최고치
3
not all ... is created equal
모든 것이 다 똑같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4
job to be done
해야 할 일(JTBD)
5
under-monetized
수익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his is the McKinsey Podcast, where we help you make sense out of our world's toughest business challenges.
Welcome to the show.
I'm Lucia Raheli.
And I'm Roberta Fasaro.
People typically look and say, who are my super consumers?
And they like spend a lot of time thinking about who's spending the most time on the platform.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