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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설문 작성자에서 아동 문학 작가로: 션 오브라이언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Sean OBrien]

Book Club for Kids · B1 · 2025-12-03

Preschool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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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정치 연설문 작성자에서 아동 문학 작가로의 여정

본 인터뷰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였던 션 오브라이언(Sean O'Brien)이 워싱턴 정가에서의 경력을 뒤로하고 어떻게 아동 문학 작가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두 분야 사이의 기술적 연결고리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정치권으로의 진입과 연설문 작성의 기술

오브라이언은 시카고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하던 중 워싱턴 D.C.로 이주하며 람 이매뉴얼(Rahm Emanuel) 의원실의 인턴으로 정치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당시 의원실에서 짧은 연설문을 작성하는 업무를 맡으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마이크 퀴글리(Mike Quigley) 의원의 비서실장까지 역임하는 등 정치적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는 연설문 작성의 핵심을 "어떻게 일을 완수할 것인가(How am I going to get it done?)"라는 실무적인 태도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으로 정의합니다. 특히 조 바이든의 연설문 작성 당시에는 그가 평소 말하는 방식과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식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 문학으로의 전환: 'OBE'를 피하는 글쓰기

오브라이언이 아동 문학을 선택한 것은 당시 어린 자녀들에게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정치적 글쓰기와 아동 문학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시의성'을 꼽습니다.

그는 펜타곤 시절 사용했던 용어인 **OBE(Overtaken by events, 사건에 의해 추월당함)**라는 개념을 빌려, 정치 관련 서적은 출판되는 순간 시대에 뒤처지는 경향이 있지만, 아동 문학은 "강한 캐릭터가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strong characters who get put into strong situations)" 보편적인 서사를 담고 있어 훨씬 더 시대를 초월한다고 설명합니다.

두 분야의 기술적 연결고리: 스토리텔링의 힘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첫 번째 책을 집필할 때 편집자로부터 "연설문을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치 연설에서는 인물들이 대화 중간에 연설조의 말을 쏟아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설에서는 그것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좋은 연설문과 좋은 소설 모두 **'스토리텔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조 바이든이 평소 조부모의 이야기나 이스라엘 방문 경험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청중과 교감했던 방식을 예로 들며, 이러한 스토리텔링 기법이 아동 문학의 서사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오프라 윈프리의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을 "세 가지 스토리텔링 기법(주의 집중, 상황 전개, 결론의 의미 부여)"이 완벽하게 녹아든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결론: 정치적 유머와 감동의 순간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작성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유머(도널드 트럼프의 워터프런트 부동산 운영 능력 비판)와 보 바이든의 추도사 작성을 회상하며, 연설문 작성이라는 직업이 주는 보람을 나눕니다. 그는 정치적 텍스트와 아동 문학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오가며, 결국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적인 문장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생생한 '이야기'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Key Sentences

1
I just kind of fell into doing computer work and it was good.
어쩌다 보니 컴퓨터 일을 하게 됐는데, 잘 맞더라고요.
2
So it was actually kind of a good mix.
그래서 꽤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3
How am I going to get it done?
제가 어떻게 해내야 할까요?
4
It really was largely because I had kids at the time.
그 당시 아이들이 있었던 게 정말 큰 이유였어요.
5
I didn't even know the term Back then.
그때는 그런 용어조차 있는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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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fell into
빠져들었다
2
take on that role
그 역할을 맡아보세요.
3
on the fly
즉석에서
4
trade back and forth
주고받다
5
take a long view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다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It's a bonus edition of the Book Club for Kids.
Hi, I'm Kitty Felde.
Last week, we discussed White House Clubhouse.
This week, we talked to the writer, Sean O'Brien.
He worked as a speechwriter to Joe Biden when he was vice president.
And we learn how Sean moved from writing for politicos to writing for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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