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자녀를 몇 명 낳을 것인가? 육아의 복잡한 알고리즘과 행복에 관한 고찰]-[98. Is Having Children Worth It?]

No Stupid Questions · B2 · 2022-05-08

Cultur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자녀 계획의 복잡한 알고리즘: 과거와 현재의 변화

'No Stupid Questions'의 진행자 안젤라 덕워스와 스티븐 더브너는 청취자 이안(Ian)의 질문을 통해 자녀를 몇 명 낳을지 결정하는 현대의 '복잡한 알고리즘'에 대해 논의합니다. 과거에는 농장 노동력을 확보하고 가문을 잇기 위해 다산이 필수적이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생존율 증가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1800년대 7명에 달하던 합계출산율은 1940년대 2명으로 떨어졌고, 현재는 1.7~1.8명 수준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육아의 경제적 마찰과 결정 요인

진행자들은 자녀 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의외의 요인들을 분석합니다. 경제학자 리사 데틀링과 멜리사 카니의 연구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 상승은 주택 소유자에게는 출산율 증가를, 비소유자에게는 감소를 유발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카시트 법안'과 같은 사소한 규제가 가족의 차량 선택(미니밴 구입 등)에 '마찰(friction)'을 일으켜 셋째 아이를 낳기로 한 결정을 번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젤라는 이러한 작은 마찰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예상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부모의 행복: 아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를 비롯한 다수의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은 일상적인 행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육아를 '돌봄 노동(caregiving)'과 '상호작용(interacting)'으로 나누어 볼 때, 기저귀 갈기나 통학시키기 같은 돌봄 노동은 스트레스 요인이 되며, 아이와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실질적인 행복을 제공합니다. 흥미롭게도 최근 연구는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자녀를 통해 더 높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가정 내 돌봄 노동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정책과 자녀 계획

부모의 행복도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헝가리나 노르웨이처럼 육아휴직 등 사회적 안전망이 잘 갖춰진 국가의 부모들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반면, 미국과 같이 지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부모의 행복도가 낮게 나타납니다. 이는 자녀 계획이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적 구조와 정책의 산물임을 시사합니다.

외동아이와 형제자매에 대한 편견

마지막으로, 외동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버릇없음 등)에 대해 두 진행자는 현대 연구 결과가 이를 '근거 없는 소리(nonsense)'라고 반박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첫째 아이가 지능이나 학업 성취도에서 약간의 이점을 갖는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는 부모의 자원 집중보다는 지적 수준이 높은 부모와 대화하며 성장하는 환경적 요인이 큽니다. 결국 자녀를 몇 명 낳을 것인가에 대한 답은 개별 가정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영역이며, 그 과정에서 부모가 느끼는 감사함과 유대감이 육아의 가장 큰 가치라고 결론짓습니다.

🎯Key Sentences

1
Are you ready for it?
준비됐어?
2
They're underway.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3
That is insane.
말도 안 돼.
4
It hit its lowest point yet.
사상 최저점을 찍었다.
5
Why'd you do that?
너 왜 그랬어?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gone are the days
이제 다 옛날 일이지.
2
be fruitful and multiply
생육하고 번성하라
3
laugh off
웃어넘기다
4
hold up to scrutiny
엄밀한 조사[검토]를 견뎌내다
5
clear-cut
명확한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All we do is we buy the ice cream, and we play games, and we make fart jokes.
I'm Angela Duckworth.
I'm Steph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Today on the show, how do you decide whether or not to have children?
How many kids?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