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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페리스 쇼 10주년 기념: 닐 게이먼과 데비 밀먼이 전하는 창의성과 회복탄력성]-[#750: Neil Gaiman and Debbie Millman]

The Tim Ferriss Show · B2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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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창작의 규칙과 습관: 닐 게이먼의 통찰

닐 게이먼은 작가로서 글을 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글을 쓰거나(do nothing or write)'를 꼽습니다. 그는 창작의 공간에서 다른 유혹(독서, 전화, 게임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글쓰기라는 행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빈 페이지의 완벽함(perfection of a blank page)'을 깨는 것이 작가에게 가장 큰 과제이며, 무엇이든 일단 적어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게이먼은 만년필과 노트를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합니다. 특히 두 가지 색상의 잉크를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그날의 작업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초고(first draft)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것이기에 자유롭게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테리 프래쳇의 영향을 받아, 소설을 쓸 때 '건축가'보다는 '정원사'처럼 씨앗을 뿌리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이야기를 가꾸어 나가는 태도를 견지합니다.

거절을 넘어선 성취: 데비 밀먼의 여정

데비 밀먼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겪은 수많은 거절과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그녀는 '재정적 자립'과 '안정'을 갈망하며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2003년 'Speak Up' 블로그에서 자신의 작업이 'Corporate clown' 혹은 'she-devil'이라며 공격받았던 사건을 회상합니다. 당시에는 인생 최악의 경험이라 생각했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비평가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었고, 이는 결국 'Design Matters' 팟캐스트와 SVA(School of Visual Arts) 교수직으로 이어졌습니다.

밀먼은 거절을 당했을 때 'Don't ascribe to malice what can be explained by incompetence(무능이나 바쁨으로 설명될 수 있는 일을 악의로 돌리지 마라)'라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그녀는 첫 거절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비정상적인 용기(aberrant moment of courage)'를 가질 것을 조언합니다. 또한, 그녀는 밀턴 글레이저로부터 배운 '10년 계획(10-year plan)' 연습을 통해, 두려움 없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실제 성취로 이어지는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한다고 설명합니다.

삶의 전환과 용기

두 게스트 모두 공통적으로 '변화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밀먼은 22년간 몸담았던 안정적인 직장(Sterling Brands)에서 CEO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창의적인 꿈과 자유를 위해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녀는 '어려운 결정은 결정하는 과정에서만 힘들 뿐, 일단 내리고 나면 자유가 시작된다'고 말하며, 인간이 가진 '결핍의 공포'를 넘어설 때 더 큰 가능성을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팀 페리스 역시 이러한 결정들이 인생의 '트라페즈(공중그네)'를 갈아타는 과정과 같으며,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용기를 가지고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Key Sent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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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ver a ton of bases
다방면을 아우르다
2
hard-pressed to find
찾기 어렵다
3
check a lot of important boxes
중요한 요건들을 두루 갖추다
4
tease out
가려내다
5
go to great pains
온갖 애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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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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