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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의 성공 철학과 의사결정의 기술]-[#69 Stephen Schwarzman: What It Takes]

The Knowledge Project · B2 · 2019-11-12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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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의 성공 철학과 의사결정의 기술

블랙스톤(Blackstone Group)의 CEO 스티븐 슈워츠먼은 셰인 패리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과 비즈니스 의사결정 모델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수익을 좇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독특한 투자 철학을 강조합니다.

1. 잭 암스트롱 코치와 '고통의 한계'를 넘는 법

슈워츠먼의 리더십 모델은 고등학교 시절 육상 코치였던 잭 암스트롱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암스트롱 코치는 선수들에게 매일 다른 훈련을 시키며 그들을 '능력과 지구력의 극한(limit of your capability and endurance)'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슈워츠먼은 그에게서 "훈련 중에 예금을 해야 시합 날 인출할 수 있다(make deposits in training so that you can make withdrawals for game day)"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강도 높은 훈련은 그가 훗날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면하는 고통과 압박을 견디고, 평범함을 넘어선 성과를 내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2.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슈워츠먼은 투자의 핵심 결정으로 "돈을 잃지 않는 것(not to lose money)"을 꼽습니다. 그는 의사가 환자를 대하듯 '해를 끼치지 마라(do no harm)'는 원칙을 투자에 적용합니다. 그는 수익(upside)에만 몰두하는 사람들과 달리, 리스크(downside)를 먼저 분석합니다. 블랙스톤의 의사결정 체계는 모든 파트너가 테이블에 모여 제안된 투자안의 리스크를 공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이를 통해 "팀원들이 결정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게(don't feel the weight of a decision)" 하고, 집단 지성을 통해 리스크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블랙스톤의 초기 생존과 교훈

블랙스톤 설립 초기, 그는 "실패에 대한 완전한 공포(complete fear of failure)"를 겪었습니다. 기존의 대형 투자은행들과 경쟁하기 위해 그는 '캐릭터 론(character loans)'에 의존했습니다. 즉, 투자자들은 사업 모델이 아닌 스티븐 슈워츠먼과 피트 피터슨이라는 사람의 '인격'을 보고 돈을 맡긴 것입니다. 그는 첫 투자 실패(Edgecom)를 통해 배운 교훈으로 조직 내에서 실수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는 이를 "실패한 것들을 평생 학습하는 과정(exercise in lifetime learning of things that didn't work out)"이라고 표현합니다.

4. 10점짜리 인재를 찾는 법

슈워츠먼은 인재를 평가할 때 7점부터 10점까지의 등급을 매깁니다. 그가 정의하는 '10점짜리 인재'는 마치 농구의 마이클 조던처럼 "어떤 포지션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위험을 감지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제6의 감각(sixth sense)"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7점짜리 인재를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 그들에게 적합한 다른 곳을 찾아주는 것이 조직과 개인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조언합니다.

5. 불확실성 속의 기회: 2008년 금융 위기

금융 위기 당시 블랙스톤은 오히려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는 "걱정하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것(worrying is liberating)"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지를 미리 걱정하고 대비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예로 들며, 공급이 3년 뒤에나 가시화되는 부동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역발상 투자를 감행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슈워츠먼의 성공은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철저한 자기 객관화, 리스크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시스템 구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더블(double) 수익을 내는 것이 마법이 아니라 프로세스의 결과임을 증명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learned to always keep trying.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2
It's just the thing itself.
그것은 바로 그 자체일 뿐이야.
3
I don't push my children.
저는 아이들을 다그치지 않아요.
4
I've always been like that as a kid.
어릴 때부터 항상 그랬어요.
5
I just couldn't show up at places knowing nothing.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어딘가에 나타나는 건 도저히 못 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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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do no harm
해를 끼치지 마라
2
play your hearts out
후회 없이 마음껏 뛰세요
3
go into that extra gear
한 단계 더 분발하다
4
take someone under one's wing
누군가를 제자처럼 돌보다
5
earn one's stripes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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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And I believe the most important decision is to not lose money.
Some people care about the upside.
They don't worry much about the downside if they think the upside is great.
I like to start in the reverse, sort of like a doctor, you know, do no harm.
Hello and welcome. I'm Shane Parrish and this is The Knowledge Project, a podcast exploring the ideas, methods, and mental models that help you master the best of what other people have already figured out.
As some of you have no doubt already noticed, we've started exploring more diverse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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