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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모스와의 대화: 창작의 본질과 멘토링의 미학]-[616. How to Make Something from Nothing]

Freakonomics Radio · B2 · 2024-12-19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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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창작의 연금술: 아담 모스의 '예술의 작업(The Work of Art)'

본 팟캐스트에서 스티븐 더브너(Steven Dubner)는 그의 전 상사이자 전설적인 잡지 편집자인 아담 모스(Adam Moss)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과 뉴욕 매거진에서 수십 년간 최고의 편집자로 군림했던 아담 모스는, 은퇴 후 자신의 첫 저서인 『예술의 작업(The Work of Art)』을 통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과정'을 탐구했습니다. 이 책은 스티븐 손드하임, 트와일라 타프 등 43명의 창작자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는지에 대한 고통과 희열을 담고 있습니다.

편집자라는 역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아담 모스는 편집자의 역할을 단순히 문장을 수정하는 사람이 아닌, 매거진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독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그룹 프로젝트의 지휘자'로 정의합니다. 그는 '까다롭다(exacting)'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이는 단순히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이 결과물에 투자하고 열정을 느끼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편집자가 팀원들의 독립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면서도, 전체적인 비전을 공유하게 만드는 미묘한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멘토링과 세대 간의 가르침

더브너와 모스는 멘토링의 본질에 대해 논의합니다. 모스는 자신이 젊은 시절 리 아이젠버그(Lee Eisenberg) 밑에서 배운 '도제식 학습'의 중요성을 회상하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쌍방향적인 교류라고 주장합니다. 모스는 젊은 세대가 가진 '신선한 시각(fresh eyes)'이 기성 세대의 타성을 깨뜨리는 데 기여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비록 자신이 과거에 엄격하고 때로는 가혹한 피드백을 주었음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결과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방식이었다고 술회합니다.

창작의 고독과 '과정'의 가치

모스는 자신이 화가로서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좌절감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라고 밝힙니다. 그는 창작자들이 흔히 겪는 '내면의 대화'와 고독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책에서 그는 창작자들이 겪는 수많은 실패를 '지시적(instructive)'인 것으로 묘사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 뒤에 숨겨진 '과정(process)'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그는 이제 결과물이라는 '명사'보다는 창작하는 행위 그 자체라는 '동사'에서 더 큰 만족을 찾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결론: 실패할 권리와 창조의 용기

아담 모스는 창작자가 스스로를 다그치는 대신, 실패를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창작의 과정에서 겪는 '지루함에 대한 내성'과 '집요함(obsessional)'이 예술가에게 필수적인 자질임을 강조합니다. 더브너는 모스를 통해 리더십과 멘토링의 본질을 배웠으며, 그의 엄격함이 결국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애정 어린 요구였음을 깨닫습니다. 이 대화는 창작이라는 고된 작업을 이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결과보다는 그 과정 속에 담긴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Key Sentences

1
It had a personality.
그것은 개성이 있었다.
2
Slowly but surely I would see what he thought was interesting in it.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무엇을 흥미롭게 여겼는지 서서히 알게 되었다.
3
In almost every case where there is a mentor and mentee kind of thing, it goes both ways.
멘토와 멘티 관계가 형성되는 거의 모든 경우에, 그 영향은 양방향으로 작용합니다.
4
There's a standard that is extremely high, but also a little bit elusive and ethereal.
더없이 높은 기준이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모호하고도 관념적인 면이 있습니다.
5
I recognize that that's probably completely not true.
그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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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o the extra mile
기대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다
2
in the line of fire
집중 포화를 받는 상황에서
3
the last straw
참을성의 한계
4
make something from nothing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5
center of gravity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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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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