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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저항과 자기계발서의 가치: 익숙함에 안주하려는 인간의 본성]-[37. How Do You Know if People Don’t Like You?]

No Stupid Questions · B2 · 2021-01-31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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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변화를 갈망하면서도 익숙함에 매달리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새로운 변화를 꿈꾸지만, 실제로는 익숙한 환경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안젤라 더크워스와 스티븐 더브너는 이를 '현상 유지 편향(status quo bias)'으로 설명합니다. 우리가 점심으로 늘 먹던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를 고집하거나, 강의실에서 처음 앉은 자리를 마치 성역처럼 계속 고수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티븐은 이를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와도 연관 짓는데, 이는 단순히 어떤 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심리적 현상을 말합니다.

왜 사람들은 떠나지 않는가?

청취자 데이비드 울브릭은 더 나은 조건(연봉 인상, 승진 등)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동료들이 자신을 따라오지 않는 상황에 좌절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젤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심리 기제를 제시합니다.

  1. 위기 상황에서의 회피 본능: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예: 팬데믹)에는 동물적인 '얼음(freeze)' 반응이 나타납니다. 변화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현재의 안전한 환경을 지키려는 본능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2. 순진한 현실주의(Naive Realism): 우리는 자신이 믿는 것이 객관적 진실이라고 착각합니다. 데이비드에게는 새로운 로펌으로 옮기는 것이 명백한 이득이지만, 동료들에게는 다른 우선순위나 두려움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리 로스(Lee Ross)가 명명한 이 개념은 우리가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치아에 낀 시금치'를 확인하는 법

안젤라는 우리가 타인에게서 받는 피드백의 부재를 '평생 치아에 시금치를 끼고 살아가는 것'에 비유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혹은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솔직한 단점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성장을 도모하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의 어떤 행동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가?"라고 직접 묻고, 거절당하더라도 다시 끈기 있게 질문하여 진실된 피드백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기계발서, 과연 효과가 있는가?

방송의 후반부에서는 자기계발서의 효용성에 대해 논합니다. 스티븐은 자기계발서가 일시적인 에너지를 줄 수는 있지만, 결국 독자는 금세 '점심 메뉴'와 같은 일상적인 고민으로 주의가 분산된다고 지적합니다.

  • 서적의 가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젤라는 자기계발서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주장합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독서 요법(bibliotherapy)'은 불안이나 우울을 겪는 이들에게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지혜의 전달: 사무엘 스마일즈의 저서 『Self-Help』가 당시 사회적 이동성을 촉진했던 것처럼, 책은 인간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스티븐과 안젤라는 결국 "어떻게 하면 우리가 타인의 지혜를 빌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간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본능을 인정하고, 타인의 솔직한 피드백을 구하며, 양질의 문헌을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선해 나가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변화는 어렵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hope we didn't dissuade anyone.
저희 때문에 누가 단념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
Okay. I'm ready.
알겠습니다. 준비됐습니다.
3
Everything is better at the new firm than the old firm.
새 회사에서는 모든 것이 이전 회사보다 훨씬 낫습니다.
4
we yearn for change but cling to the familiar
변화를 갈망하면서도 익숙한 것에 매달린다.
5
I have no idea what you're talking about.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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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t odds with
상충되는
2
set clear
초기화
3
should have known better
그러게, 내가 더 잘 알았어야 했는데.
4
forestalling
미리 막다
5
making the running
선두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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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ve never thought that I'm a person who should give advice of any sort.
I'm Angela Duckworth.
I'm Steph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Today on the show, is your perception of yourself at odds with others' perception of you?
It's kind of the equivalent of having spinach in your teeth your whole life.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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